오늘도 어김없이 알라딘에 들렀더니 이런 페이지가 나왔다.
4월 23일 책의 날을 맞아 책의 탄생과 역사, 독서의 의미에 대한 10권의 책을 모았습니다.
원문 보기 :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book.aspx?pn=140421_book&start=welcomepop
나는 평소에 책 제목에 '책'이라는 단어만 들어가 있어도 눈이 희번덕? 해지는 사람이여서.
소개된 책들 한 권 한 권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고, 나도 까먹지 않고 언젠가 읽어 보고 싶어서 서재에도 지금 잽싸게 기록하고 있다.
1. 책의 탄생 - 뤼시앵 페브르, 앙리 장 마르탱 / 돌베개
2. 젠틀 매드니스 - 니콜라스 A. 바스베인스 / 뜨인돌
3. 궁극의 리스트 - 움베르토 에코 / 열린책들
4.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 사사키 아타루 / 자음과모음
5. 책과 혁명 - 로버트 단턴 / 알마
6. 금서 시대를 읽다 - 백승종 / 산처럼
7 빌린책 산 책 버린 책 3
8. 14 17년, 근대의 탄생 - 스티븐 그린블랫 / 까치글방
9. 서재 결혼시키기 - 앤 패디먼 / 지호
10.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피에르 바야르 / 여름언덕
이 중에서 나도 읽은 책은 <서재 결혼 시키기 - 앤 패디먼>
제대로 된 리뷰는 아직도 쓰지 못했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을 소중하게 대하는 태도?' 역시,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해 준 책? 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암튼 책값 대비 (나는 2010년에 이 책 반값으로 구매했는데 아직도 반값 세일 중임) 엄청나게 괜찮은 책이라고 아직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히 관심가는 책은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이렇게 두 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