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 보니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결국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진짜 중요한 것을 희생하고, 내 인생을 잘게 조각내어 조금씩 도랑에 집어넣는 일이기 때문이다.

 

♣ 장영희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20:p

 

 

하아ㅠㅠ 나도 충분히 잘 알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번번이 이렇게 심란해지는 걸 보니, 나는 정말 구제불능인가 보다. 도대체! 나와 남을 비교하는 천하에 쓸데없는 이 짓을 왜? 내 속 다 썩여가며 부득부득 하고 앉았는지? 이럴 땐 정말 나도 여간 멍청한 게 아니라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ㅠㅠ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가진 무수히 많은 행복들 하나하나 되새겨보며 

예쁜 마음만 가득가득 충전할 수 있기를 레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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