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p 오늘도 손에 잡히는 대로 3권 골라  내게 온 책 ♪

 

 

 

1. < 어린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프랑스소설 | 양장본 | 144쪽 | 170*125mm

지난번 <1cm+ 일 센티 플러스> 보내주셨던 허밍버드에서 이번엔 허밍버드 클래식 3 - 어린 왕자를 보내주셨다.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는 디자인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드디어 나도 만나보게 되었구나!

예쁜 책 나 완~전 좋아하는데 ㅠㅠ 속은 얼마나 더 예쁠지? 너무 기대가 된다. 

원래 책 도착하면 첨부터 끝까지 휘리릭 ~ 넘기며 스캔해보는데.. 이 책은 일부러 안 열어봤다.

나중에 정식으로 읽으면서 듬뿍 만끽하려고 ㅋㅋ

 

 

 

 

 

2. < 내일 - 기욤 뮈소 > 프랑스 소설 | 반양장본 | 448쪽 | 210*147mm | 600g

기욤 뮈소 신간 또 나왔네! 욕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읽고 있다 ㅋㅋ 아씨. 근데 되게 재밌다. ㅋㅋ 

작년에 읽었던 <7년 후> 보다 훨씬 재밌어졌고, 내가 싫어하는 로맨스 소설인데도 거부감이 전혀 없고,

무엇보다 이야기 흐름이 굉장히 다이나믹해서 ㅋㅋㅋ 계속 계속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게

암튼, 요 며칠 재미지게 읽고 있다.

 

 

 

 

 

3. < 악녀를 위한 밤 - 존 버든 > 영미소설 > 액션/스릴러 | 반양장본 | 643쪽 | 210*140mm | 815g

꺅꺅!! 그동안 책으로 만난 형사 중에 최고로 멋진 형사 데이브 거니 ♡  

올 9월에 <658 우연히>를 읽고 와! 이런 작가를 이제야 알게 되다니!! 안타까워했던 게 아직도 생생한데 이제야 모셔왔다. 

실물을 직접 만져보니 두께가 진짜 더 후덜덜하다 ㅋㅋㅋ

근데 이상한 게 <악녀를 위한 밤>은 643쪽짜리고 <총균쇠>는 752쪽짜리인데

어떻게 쪽수가 더 적은 <악녀를 위한 밤>이 더 두꺼운지 모르겠다;; (종이 재질때문인가?)

비록 두꺼운 책 울렁증에 괴롭긴 하겠지만 존 버든 책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덤벼들어 읽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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