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잘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서 글쓰기를 앗아갈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지만, 그렇다고 글 잘 쓰는 능력을 줄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하지만 적어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지’라는 조언은 해줄 수 있다. 그 조언이 이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된 작가가 주는 것이라면 어떨까?
글을 쓸 때는 어떤 마음으로 덤벼들어야 하는지, 어떤 문장이 좋은 문장인지, 단어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글을 쓰는 데 환경은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등 지금 최고의 작가로 대접받는 20인은 조심스러우면서도 자신 있게 ‘이렇게 써라’라고 조언한다. 이들이 쓰는 글은 주된 장르부터 문장의 스타일까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더 좋은 글을 원하는 그들의 마음만은 같다. 이들은 그 ‘하나의 마음’으로 『잘 쓰려고 하지 마라』를 통해 ‘유혹적인 글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 미국 랜덤하우스 부사장인 제이슨 엡스타인이 이 책에 보낸 극찬처럼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잘 쓰려고 하지 마라 - 메러디스 매런 (엮은이) 책 소개 중에서
분류 : 문학의 이해 > 창작.문장작법 | 반양장본 | 336쪽 | 220*140mm
오 마이갓 ㅠㅠ 퓰리처상 수상자, 오헨리상 수상자, 오렌지상 수상자, 펜포크너상 수상자, 맨부커상 심사위원장까지 그 면면이 화려한 작가 20인이 한데 모였다고 한다.
목차를 쭈욱 훑어보니 죄다 처음 보는. 모르는 작가 이름이고. 퓰리처상, 오헨리상, 맨부커상 말고는 상이름도 다 첨들어보는데;; 그런데 이런 책만 보면 왜? 이중에서 내게 꼭 들어 맞는 딱하나만 걸려도!!라는;; 밑도 끝도 없는 기대감이 생기고 마는지? ㅎㅎ ㅎㅎ
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정 스케쥴러 + 포스터달력 증정한다고 하고ㅠㅠ
또 책 사고 싶어서 들썩들썩. 미추어버리겠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