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변화도 받아들이며 느끼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 중에는 좋아하는 남성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주기를 원하는
사람도 있다. 자신의 전부를 좋아해달라고 말이다. 그런 연애는 결코 잘 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받아들여 달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폭력 아닌가?
상대방이 연인이든 부부이든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
친한 사이에서도 예의라는 것이 있다.
♣ 생각 꺼내기 연습 - 야스다 요시오 :p 152
방금 밑줄그은 따끈한 문장 *_*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상대방에게 미움을 받지 않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해야 한다.’
얼굴도 모르는 일본의 어떤 아저씨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니..
어쩐지 슬쩍 웃음이 나고. 무언가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