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 동안 내가 원하는 것을 네 아버지가 들어주지 않아서 화가 났는데, 내가 원하는 것이 정작 무엇인지 네 아버지에게 단 한 번도 분명하게 말한 적이 없다는 것을 방금 깨달았단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나는 어머니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버지에게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어머니는 욕구를 슬쩍 암시하기도 하고 여러 방법으로 돌려서 자신의 욕구를 표현했지, 한 번도 자신의 의사를 솔직하게 말한 적이 없었다.

마셜 B. 로젠버그, 「비폭력 대화」

내 마음을 제대로 알리고자 아무리 애를 써도 타인은 내가 아니기에 오해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나 역시 상대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듯 상대 또한 내 표현들을 다 알아채지 못 합니다. 그러니 상대가 내 마음을 몰라 준다고 속상해하기보다는, 좀 더 분명하게 내 뜻을 상대에게 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혼자일 땐 외로운 함께일 땐 불안한 - 이인 :p 150

 

 

 

 

 

 

지난 40여 년 동안 화가 났는데, 정작 원하는 게 무엇인지 단 한번도 분명하게 말한 적이 없다는..

저 문장. 이상하게 훅! 와 닿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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