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 그룹의 창시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하늘이 자신에게 세 가지 큰 은혜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건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이었다. 한 기자가 "그건 모두 불행한 것이 아닙니까?"라고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가난했기에 부지런히 일할 수밖에 없었고, 허약했기 때문에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썼으며, 초등학교 4학년밖에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항상 배우려는 노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불행을 겪으면 사람은 남을 원망하고 남의 탓만 하게 된다. 하지만 불행 뒤에는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행이 없다면 설사 행복한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3 - 은지성·이형진 :p 62 ~ 63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못 배운 것까지도 축복으로 만들어버리는 그런 대단함은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

아주 조금만 무언가 틀어져도 몇십 가지 이유를 대가며 변명하고, 남 탓하기 바쁜 나는 반성부터 먼저 하되네..

‘불행이 없다면 설사 행복한 조건을 갖추고 있더라도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 ’마지막 얘기도 너무 멋지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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