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책들 :D

이 책도 재미있고 저 책도 재밌어서 이 책 조금, 저 책 조금 읽다 보니까 ㅋㅋㅋ

벌써 8월 6일인데 다 읽은 책은 하나도 없고 ㅠㅠ

 

 

 

 

 낮 시간대에는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더잡>을 읽고 있는데..

얼마만에 더글라스 케네디 소설을 읽는건지!! ㅋㅋ 오랫만이지만 역시나 더글라스 케네디 책은..

언제 읽어도 술술~ 잘 읽혀서 한 번 잡았다 하면 50쪽, 100쪽씩은 그대로 진도가 나가는 거 같다.

제일 늦게 읽기 시작했는데 진도는 제일 많이 나갔네 벌써 172쪽!

 

맨해튼의 비즈니스세계를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은 구조조정, 빅딜, 적대적 M&A, 정리해고, 명예퇴출 등의 말들이 한창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던 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세일즈의 귀재가 음모에 휘말려 추락하는 과정과 그 바닥에서 다시 올라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드라마틱한 전개로 펼쳐진다.

♣ <더 잡> - 알라딘 책 소개 중에서

 

총 568쪽짜리 책이라 그런지 200쪽이 다 돼 가는데도 아직도 초반 느낌 ㅎㅎ

암튼, 앨런이 엄청난 곤경에 빠지기 일보직전인데.. 어서어서 ㅠㅠㅠㅠ

다음 내용이 궁금해 미치겠다 ㅎㅎㅎ 불쌍한 앨런 ㅠㅠ

 

 

 

 

두 번째 책 <마흔의 서재>는 주로 밤에, 잠자기 전에 한 꼭지씩 읽고 자는 책인데 ..

천지 분간도 잘 못하는 내가 서른이 될 줄도 상상 못했는데ㅋ 마흔, 마흔이라니!!!

마흔의 서재는 독서 에세이집인데. 어..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좀 꼰대 같기도 하고;; ㅋㅋㅋ

사십도 벌써 많은데.. 오십, 육십에도 ㅋㅋㅋ 무난할 것만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초반에는 지루하고 잠오고 그랬는데;;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천천히 한자 한자 음미하면서 읽어보면 이 책도 아주~ 좋다는 거

무언가 ㅋㅋ 책에서 좋은 기운이 뻗어나와서 ㅋ 나의 앞날을 축복해주고있는거 같은 느낌??? ㅋㅋ

마흔의 서재는 131쪽까지 읽었네.. ㅋㅋㅋ

 

 

 

 

세번째 책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는 <더잡><마흔의 서재> 사이사이에 쬐금씩 읽고 있는 책인데

안 그래도 나도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우왕 ㅠㅠㅠㅠ 나도 파리~~ 하고있는데..

이 책은 손미나 아나운서가 파리에서 3년 넘게 직접 살면서 겪은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는 책인데,

파리를 가려거든 이 책을 먼저 읽고 떠나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을 만큼

그동안 몰랐던 파리의 진짜 모습!을 생생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얘는 어느날 밤 87쪽까지 폭풍 읽다가 잠들었구나;; ㅋㅋ

나는 진짜 여행서적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책은 빠리로망 때문인지? 정말 재밌게 읽고있다!!

마지막 <명탐정의 규칙>은 지난달부터 읽고 있는 책인데 ㅋㅋ 중간에 뭐 이런 책이 다 있냐며 집어던지려다가;; ㄷㄷ

중간중간 다른 책들 사이에 단편 한 개씩 끼워 읽으니 또 괜춘해서 계속 보기로 했다가

다시 저 위에 재미난 책 3권들 때문에 버려진 책ㅋㅋ 얼른 ㅋㅋㅋ 얘도 읽어야하는데 ㅎㅎㅎ

찾아보면 중간쯤까지 읽다가 미뤄둔 책들 더 많은데;;ㅋ 일단 지금 눈에 보이는 애들만 중간정리 ㅋㅋ

얼른 하나씩 집중 공략해서 ㅋㅋㅋ 해치워 나가야겠다!!

 

 

 

마지막 <명탐정의 규칙>은 지난달부터 읽고 있는 책인데 ㅋㅋ 중간에 뭐 이런 책이 다 있냐며 집어던지려다가;; ㄷㄷ

중간중간 다른 책들 사이에 단편 한 개씩 끼워 읽으니 또 괜춘해서 계속 보기로 했다가

다시 저 위에 재미난 책 3권들 때문에 버려진 책ㅋㅋ 얼른 ㅋㅋㅋ 얘도 읽어야하는데 ㅎㅎㅎ

 

찾아보면 중간쯤까지 읽다가 미뤄둔 책들 더 많은데;;ㅋ 일단 지금 눈에 보이는 애들만 중간정리 ㅋㅋ

얼른 하나씩 집중 공략해서 ㅋㅋㅋ 해치워 나가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