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통 동물학에는 관심이 안 갔다.
그런데 책을 펼쳐 보니 이쪽 세계도 할 말이 많아 보였고,
저자는 들뜬 목소리로 그 사실을 전하고 있었다.
때로는 열정에 찬 사람들 모습을 보면 나도 덩달아 흥미가 생긴다.
♣ 공부와 열정 - 제임스 마커스 바크 :p 90
열 여섯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스스로 공부해 20세엔 애플의 최연소 팀장이 되었다는..
제임스 바크의 <공부와 열정>을 읽고 있다.
아주 아주 신 나고 기발한 이야기가 잔뜩 일 줄 알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더디게 읽혀서
어_ 재미가 없나? 싶다 보면 쬐금 더 재미있어지고.. 쬐금 더 재미있어지고 그런다. ㅎㅎ
아직 121쪽까지 밖에 못 읽었는데
요즘 나 소설병에 걸렸는지 ㅋㅋㅋㅋㅋ 자꾸 소설책이 읽고 싶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