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랫만에 책모임 ^_^ㅋ  (2013년 4월 7일)

 

 

 

 

이번 달 모임에서는 <프로이트의 의자> 를 반납하고  

프로이트의 의자 리뷰 ▷ http://pinky2833.blog.me/183807412

 

 

폭풍처럼 읽어 버렸었던 <7년의 밤>을 크로싱 했다.

7년의 밤 리뷰 ▷ http://pinky2833.blog.me/180328201

 

 

 

그리고 빌려 온 책들은? 모두 4권 *ㅅ*y

 

 

 

 

 

나만 아직도 못 읽어 본 그 유명한 책 <정의란 무엇인가>

사실 ㅠㅠ 집엔 2월달 모임에서 빌려 온 샌델 교수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도 아직 그대로 있는데 ㅠㅠ

정의란 무엇인가는 나만 빼고 다들 읽어보신 책이라 자동으로 내게 옴;; ㄷㄷ  

언젠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기는 하지만 흐흑 밀린 책의 압박!!이란 ㅠㅠ

 

 

 

 

 

 

<철학자와 늑대>는 빨간 책방에 나왔을때부터 우아~ 나도~ 나도~  찜!! 했던 책인데

마가슬언니는 이런 책을 어떻게 아시고 벌써 벌써 읽으셨을까? ㅎㅎㅎ

암튼,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도 적임자님과 흑임자님 두 분 다

같은 남자로서(?) 이 책을 쓰신 마크 롤랜즈를 아주 질투 하셨는데.

집으로 돌아 오는 버스에서 잠깐 만나 본 나 역시도 질투가 절로 ㅠㅠ 나더라~

아니 개나, 고양이, 이구아나도 아니고 늑대를 키우다니!! 늑대를????

게다가 그 늑대를 데리고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늑대와 함께 여행을 다니고??

우와.. 보통 사람은? 감히 엄두도 못낼 일을 저지르고?

나름대로 책임을 다해 훌륭히 즐긴 다음 이렇게 결정판으로 책까지 내다니!

인생, 이렇게도 한 번 살아 볼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 부럽부럽 ㅋㅋ

 

 

 

 

   

  

 

<주름>은 스페인 만화책인데.

만화책이라서 금방 다 읽고 생색낼 수 있겠다 싶어 집어 온 책인데

역시나 벌써 다 읽었다. ㅋㅋ

이 번달엔 책 리뷰 정말 열심히 써야지!! <주름>은 곧 책리뷰로 다시 만나기로 하고ㅎㅎ

 

 

 

 

 

이 책 보자마자 앗! 김영하님 책이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었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김영하 작가님과는 전혀 상관 없는?

영국의 작가 줄리언 반스의 책이라고 하는데..

작가 소개를 읽어보니 오우!

움베르토 에코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국의 대표 작가라고 나와서 깜놀! ㅋㅋ

게다가 2011년 맨부커상 수상작이다. 몰라 뵈서 죄송합니다.;;

 

 

 마침, 꾹스님과 신념님 두 분 다 이 책을 크로싱 할 책으로 가지고 오셔서 ㅎㅎ

역시 유명한 책이긴 한가보다 ㅎㅎ 유명세를 몸소 느끼기도 했고.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멋대로이고? 조작된 착각인지에 관한 <심리 스릴러>라고 해서

벌써부터 잔뜩 기대중이다 ㅎㅎ

 

아~~~~ 아 ㅠㅠ 어서어서 다 읽어보고 싶어서 조바심이 난다. 

눈에 모터를 달아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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