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이라는 게 하면 할수록 늘게 돼 있어.

하는 만큼 일이 줄면 제대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야.

오늘 일을 제대로 하면 일이 스스로 말해주거든. 내일 이것도 더 필요하지 않아요?

일하면 할수록 점점 바빠지니까 세상에 시간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있어?

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상 앞에서 쪼그리고 자는 거야. 침대에서 자면 오래 잘까 봐.

그렇게 하루 서너 시간씩 자면서 미친듯이 사니까 내 인생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감지할 수 있었어.

얼마나 다행이야. 시간이 정말 아깝다는 걸 쉰세 살이 아닌 서른다섯 살에 깨달아서.

언니의 독설 - 김미경 :p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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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책상 앞에서 쪼그리고 잠들었던 때가 언제였더라?

나에게도 저렇게 열정이 넘쳤던 시기가 분명 있었는데 ㅋㅋㅋ

그때의 내 꿈은, 그때의 내 열정은 어디로 날아가버렸는지 꼬리조차 잡을 수 없고;;

그렇다고 ㅋㅋ 한숨만 쉬고 있을 수 있나;

책이라도 더 열심히 읽어야지! ㅋㅋ

한 페이지를 읽더라도 흡수해버릴듯 읽어야지 ㅋㅋㅋ 

 

 

  

 

 

 

오늘은 이 책, 폴더에 모이는 글들은 그동안 읽은 책에서 뽑은 멋진 문장들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의미에서 나만의 실천 미션에 참여중입니다.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들은 웹서핑 중 마구 스크랩해두었던 사진들로 정확한 출처를 몰라서 일일이 표기하지 못했습니다.ㅠ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려 주세요 반성하고 삭제 하겠습니다. 핑키블로그 - 파라다이스는내손으로찾을게ⓒ핑키q:▶http://pinky283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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