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다들 자연에서 빌려 온 거야.
멀리 밀림이나 빙산에서 끌려와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들 열심히 살고 있어.
동물 중엔 나쁜 녀석은 단 한 마리도 없다는 건 다들 열심히 살고 있기 때문이야.
사람도 마찬가지야 열심히 사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은 없지.
하이타니 겐지로의 <외톨이 동물원>이라는 책에 등장하는 침팬지 사육사 가메아마 히로시라의 대사를 읽는다.
그러면서 궁금해졌다. 어떻게 사는 게 열심히 사는 걸까?
삼.곱하기.십 - 장현웅. 동물원에가요 :p27
+
정말, 어떻게 사는 게 열심히 사는 걸까?
그런의미에서 나는 극악무도한 사람에 훨씬 가깝지않을까! 덜컥 겁이난다.
나태하고 느긋하고 게으르지만 ;;
커피 한 잔 이라도 열심히 맛있게 마시고 책 한 줄이라도 온 마음으로 읽어야겠네
*본페이퍼에 사용된 이미지or 사진의 정확한 출처를 몰라서 표기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문제가되면 말씀해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