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날 *ㅅ* 어떤 글로 11월의 문을 열면 좋을까망설이다가;; 내가 읽고 싶은 책으로ㅋㅋ

(읽고 싶은 책은 항상! 정말 많은데 막상 책 사려고 하면 무슨 책 살까? 자꾸 엉뚱한 책이나 장바구니 담게 되고 

이것두 나이 들어서 그런건가?? ㅋㅋ 바로 바로 기억이 안 나더라;; 히히 ㅋㅋ )

물론 집에 사 놓고 아직 손도 못대고 있는 책들이 잔뜩이지만;;ㅋ 왜? 책 욕심은 어쩌자고? 이렇게 한도 끝도 없는건지?ㅠ

이런 상상 맨날 한다. 산타클로스가 내 위시목록을 몰래 몰래 열어 보고 책 선물 해주는거! ㅋㅋ

하루에 한 권은 읽기 너무 버거울테니까ㅋ 일주일에 한 권? 일주일에 한 권은 너무 작은가.. 그럼 두 권? 아니 세 권??ㅋ

많을 수록 좋지!! 혼자 막 이러면서 감당도 못할 욕심은 자꾸 커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1. 요즘 제일 읽고 싶은 책은 <레오파드> - 요 네스뵈 

 

 

 

 

 

 

 

 

 

 

 

 

 

 

나 두꺼운 책 진짜 무서워하는데 ㅠㅠㅠㅠㅠ 레오파드는 무려 800쪽!!

그래도 지난 달에 624쪽짜리 <스노우맨>을 미친듯이 읽었더니 ㅋㅋ 이제 800쪽 짜리도 전혀 무섭지 않다!!

으아 ㅠ 읽고 싶으다ㅠㅠ

 

 

 

 

 

2. 그 다음 읽고 싶은 책은 완전 좋아하는 <빅 픽처> 작가의 ㅋㅋ 신작 <템테이션>

 

 

 

 

 

 

 

 

순간 "내가 완전 좋아하는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라고 하려다가 ㅋㅋㅋ 멈칫 했다 ㅋㅋ 가만히 생각해 보니

<빅픽처>는 완전 재미있게 읽었고, <위험한 관계>도 흥미진진하게 잘 ~ 읽은게 틀림없는데 이상하게;;;

그다음 나오는 책들은 줄줄이 별 관심없;;ㅠ 아니.. 관심은 늘 있었지만  

꼭 갖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 들었던 것.. 아무래도 이유는 책 표지 때문이 아닐까? ㅋㅋ 

 

 

 

 

 

 

 

내 지갑을 열게 하려면ㅋ 저런 책 표지 가지고는 안 된다는 점 ㅋㅋㅋ

템테이션은 마음에 듬 ㅋㅋ  

 

 

 

 

 

3. 다음 책은 2012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모옌 책 한 권ㅋㅋ 

 

 

 

 

 

 

 

여태까지 묘옌 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묘옌 아니고 모옌이구나;;;;

매 년 노벨문학상 발표나면 인터넷 서점에 난리가 나는데 모옌 책이 잔뜩 몰려 나오고 있다.

그 중에서 나는 내가 좋아하는 천명관작가님이 극찬했다는(?) ㅋㅋ

<싸부님은 갈수록 유머러스해진다>. 에 관심이 

 

그의 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샌가 살아 있는 듯 생생하게 그려진 인물에 대한 연민에 코끝이 찡해지고 중국 관료사회에 대한 분노로 울컥 울분이 솟아나지만 그 모든 것을 감싸고 어우르는 넉넉하고 능청맞은 유머에 슬며시 미소가 지어진다. 소설의 경지로 치면 최고 경지이다. - 천명관 추천글 중에서

 

페이지수도 ㅋ 325쪽이니 부담 없고 중편소설 3개로 묶여진 책이라니까 생각날때 한 편 한 편 야금야금 읽으면 좋겠다!

 

 

 

 

4. 그다음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읽어봐야 하는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천국의 수인>

 

 

 

 

 

 

 

솔직히 <바람의 그림자>는 완전 열광하며 읽었지만..;; 다음 시리즈인 <천사의 게임>은 이해가 잘 안돼서 ㅠㅠ

다시 한 번 읽어본다는게 ㅋㅋㅋ 아직도 못 읽고있고 ㅠ 그래도 ㅋㅋ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책은 ㅋㅋ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다 갖고 싶다능 ㅠㅠㅠ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의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 시리즈는 1.바람의 그림자  2. 천사의 게임 3. 천국의 수인

바람의 그림자랑 천사의 게임은 1권 2권 각 2권씩인데 천국의 수인은 한 권짜리라서 반갑;; ㅋㅋㅋ

 

 

 

 

 

5. 마지막 책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

 

어젠가? 그젠가?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배달된 글을 읽다가 우와~~~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깜놀랐던 ㅋㅋ

처음들어보는 책 제목이고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꿈을 상상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라는글이 눈에 번쩍 띄었고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면 처음에 긴장하던 사람들이 대답하면서 점점 행복한 표정으로 바뀐다.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상상하기 때문이다." 라는 글도 막 울컥하고 ㅋㅋ 

잠시 잊고 살았던 내 꿈은 뭔가?도 한 번 생각해 보게 되고ㅋㅋ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떤 꿈을 꾸며 살아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아무튼, 꿈 이야기는 언제나 설렌다 :D

 

 

 

 

 +

책이란 건 꼭 사서 읽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이런 책도 있구나. 나는 그래서(?) 그 책이 읽고 싶었구나.ㅋ 추억이 차곡 차곡 쌓이고 ㅋㅋ

게다가 요즘은 잠깐 검색만 해봐도 책 속 좋은구절 같은 보석들?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은 어떤 어떤 책 읽었나? 보면서 자극도 되고 ㅋㅋ 암튼 여러모로 다 좋은듯!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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