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은 엉망이고, 할 일은 태산이고, 밀린 리뷰는 얼마나 많고, 밀린 이야기들은 잔뜩인데..
왜 이렇게 자꾸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고만 싶은지.. 큰일이다 ㅜ_ㅜ;;
맨날 놀다가;; ㅋㅋ 지난 주부터 친한 언니 가게에 다시 나가고 있는데..
워밍업이 아직 덜 됐나? 한 뼈 한 뼈ㅋ, 왜 이렇게 노곤하고 찌뿌둥한지
어제 오늘 계속 책도 한 두 장 밖에 못 읽었다.


새해 첫 날 부터 읽고 있는 책은 강 상구님의 <1년만 미쳐라>
작년에 벌써 다 읽은 책인데.. 내용이 아주 괜찮았어서 2011년 내 첫 책으로 정했는데
한 구절 한 구절 무릎을 탁! 치며 읽고 있다. 아주 좋다!
요지는 성공하고싶으면 미쳐라!는 이야긴데. 책 50페이지에 이런 내용이 나왔다.  



......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선택했기에 미칠 수 있었고 그 결과 성공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만히 앉아서 기다려서는 안 된다. 작은 소망부터 차근차근 찾아내는 연습이 필요하고,
아울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때까지 접근 방법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평범한 인생을 사는 가장 큰 원인은 소망이 없거나, 소망이 있다 해도 그저 그런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과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을 구분짓는 것은 "소망의 크기"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열정"이다......

그 옆 페이지에는 내가 원하는 것 찾기 라는 제목으로
내가 원하는 것 / 이룬 것, 이루지 못한것을 메모할 수 있는 표가 첨부되어있었는데.
어젠 누워서 책 보다가 펜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그러게, 생각난 김에.
나도 신년 맞이 계획이나 짜 봐야겠다.
으 ~ 춥다 ㅋㅋ 일단, 따뜻한 침대속에 들어가서 고민해봐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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