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 백조인 내가 이래도 되는걸까? 화장품은 3만원만 넘어가도..
이 돈이면 책이 몇 권이야? 하며 몇 번이나 장바구니에 넣었다, 뺐다. 한참을 망설이던 내가..;;
매월 1일 <신한카드 알라딘 6% 즉시 할인>에 눈이 멀어 그만...;; ㅠㅠ
2. 내 성격이 급한건가? ㅋ 이런 건 뭐라 표현해야 할까? 조급증인가?
화장품이나, 문구용품, 같은것들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 왜 이렇게 불안해 지는지 ㅜㅜ
헉;; 다 써가는구나 싶어? 급하게 주문을 하고 나면.. 매번 한 달이 넘게 새 제품을 쓸 일이 없는거다.
그래서 요즘은.. 타이밍을 좀 늦게 잡는데도.. 또 그렇네;;
그러고 보니.. 난 택시를 타고도 안절부절하는구나..;;
목적지에서 반 쯤 되는 지점부터 지갑을 꺼내서 손에 꼬옥 쥐고 차비 낼 준비를 하고 있어야 맘이 편하니;;
아무리.. 유비무환이라고 우겨봤자. 이건 틀림없이 조급증 이겠지? ㅠ
소심하게.. 사실 난 느긋할때도 많은? 여자 사람이라고 변명이라도 해보려..
내가 어떤 때? 느긋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딱히 생각이 안난다. 이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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