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저 북라이트
에너자이저
평점 :
절판




요즘 내가 완전 사랑하는 완소 아이템 *_*

잠 들기 전 침대에 누워서 책 읽는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1. 책 읽다가 잠이 오면 일어나서 형광등 끄고, 다시 누워서 잠들어야 되는게 너무 귀찮아서.
2. 침대 머리 맡에 책상용 스텐드를 이용했는데. 
손쭉 뻗어서 삑! 버튼 한번 누르면 되는 그것 마저도 너무 귀찮아서. 
3. 5구평판북라이트 \25,000 - 책받침처럼 생긴 북라이트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것마저도 한 몇달 쓰다 보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닌거다. 
건전지가 제일 작은사이즈 4개나 들어고 그러니 그만큼 무게감도 있는 편이고
무엇보다. 책 넘길때 무진장 번거롭다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다시 책상용 스텐드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4. 그때 반짝!! 눈에 띈게. 요거요거 에너자이저 북라이트 가격도 \6,500 얼마나 착한지.
정가는 \12,900 타사이트에서는 \9,000 정도에 팔리고 있던데 알라딘은 왜 이렇게 더 싸지? 알수없지만 암튼 암튼 싸니까 속는셈치고 한번 질러봤는데.. 이거 이거 완전 좋타!! 

  

 요렇게 목이 너무 부드럽게 구부러졌다 펴졌다 해서 완전 좋고.
저 끝부분에 클립같은 것두 유심히 보면 책이 미끄러지지 않게 고무 재질 같은게
덧데어져 있어서 책에서 미끄러져 내리는 일이 없도록 얼마나 세심하게 되어 있는지
완전 기특하다.  

 

눈이 부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그건 형광등 불빛이건, 스텐드 불빛이건, 북라이트 어떤 다른 제품을 써봐도 어쩔 수 없는것 같더라.
그래도 에너자이저 북라이트는 목을 이리저리 돌려가며 눈이 안부실만한 각도로 자유자재로

얼마든지 맞출 수 있어서. 나는 완전 완전 만족!
가격도 착하고 ~ 너무 반해서 ㅋ 나는 벌써 2개째 구입.
하나는 회사동생에게 선물해줌 ㅋ
 

(여담으로 회사 동생은 원래 책이랑 별로 안 친한 편인데.
유독 밤에 책만 읽으려고하면 형광등에서 윙윙 소리가 나서 골치가 아파진다고.
나도 우리집 형광등이 그럴때가 많기 때문에 윙윙 ~~ ㅠ 100배 공감하며
나는 또 막 이 북라이트를 한없이 예찬하다가. 백문이 불여일견! ㅋ 일단 선물로 하나 쥐어주고
동생은 사용해 보더니 좋다고 맞장구 쳐주던데.. 
벌써 내 얘기에 세뇌 돼서 ㅋ어쩔수 없이 좋다고 말하는 건 설마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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