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뭐하나 제대로 해놓은 일도 없는데 시간은 왜 이리도 빨리 지나가 버리는 걸까요?
갑자기 정신 챙기고 시계 보니 ㅋㅋ 벌써 밤 8시 30분 넘었긔
반나절 시간이 순삭된 느낌이랄까요 ㅠㅠ
세탁기는 빨래 다 됐다고 혼자 노래 부르고 있고~
(사실 종료음 들은지가 언젠데;; 아직 꿋꿋하게 책상 앞에 앉아 포스팅하고 있는 패기 보소 ㅋㅋㅋ)
이러다가 또 까먹고 내일 돼서야..
헐!!! 맞다 내 빨래!!! 안 하면 다행이겠죠? ㅋㅋㅋ

작업 중인 선인장 브로치를 기필코 오늘은 꼭 완성해서 포스팅하려 했는데!
작업 책상은 귀신 나오기 1보 직전이고 ㅋㅋ (지금은 사진 보다 훨씬 더 어질러져 있어융)
지금 포스팅 쓰고 있는 컴 책상은 더 더더개판 오분 전이고 ㅋㅋㅋ
아 진짜 ㅠㅠㅠ
이놈에 집안일은 왜?? 해도 해도 끝도 없는 걸까요???
오늘 하루는 진짜 바늘도 한 번 손에 못 잡아 보고 끝날 각인듯해서
저는 (시무룩ㅜ_ㅜ)하지만;;
이웃님들은 모두 굿밤 되세요 :D
저는 이제 진짜 빨래 널러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