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라딘 (광고) 메일 내용 중에 눈에 띄는 책

악마의 미학 - 타락과 위반의 중세 미술, 그리고 발튀스 / 링크를 따라 냉큼 들어가 보니 

"저 그림을 미술관에서 내려라."라는  사람 확! 낚이게 만드는 문장이 눈에 쏙 들어왔고,  

이어진 그림과 내용에서 급! 관심 갖게 된 발튀스의 독특한 이력..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꿈꾸는 테레즈>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 발튀스 


발튀스 BALTHUS - 프랑스의 화가. 본명은 드 롤라 백작 발타사르 클로소프스키이며, 생전 루브르 컬렉션에 작품을 등록했던 미술가로 알려져 있다. 에로틱한 포즈의 '사춘기 소녀' 그림들은 포르노 작품이라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발튀스 [BALTHUS] (501 위대한 화가, 2009. 8. 20., 마로니에북스) 



요약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걸린 한 점의 그림을 두고 8,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철거를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 동참했다. 

<꿈꾸는 테레즈>뿐만 아니라 <벤치 위의 테레즈> <황금기> <기타 레슨>등 발튀스의 주요 작품 대부분은 8~16세의 소녀를 관능적으로 묘사했다는 이유로 당대부터 이미 '소아성애'라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정신분석가 백상현은 전혀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발튀스는 20세기 초에 돌출한 '변태'가 아니라 중세 미술의 전통을 잇는 현대의 수도사다.  겉으로는 숭고와 희생을 강조하는 듯 보이는 중세 회화 속에 숨은 타락과 위반의 미학을 살펴봄으로써  우리 시대의 편견에 답한다. 

♣ 악마의 미학 - 타락과 위반의 중세 미술, 그리고 발튀스  - 알라딘 카드리뷰 중에서



아앜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내가 발튀스를 알았다고 ㅋㅋㅋ 갑자기 막 - 발튀스 그림도 몽땅 다 너무 예뻐 보이고, ㅋㅋ 

악마, 타락, 미학, 위반 막 이런 단어에 꽂혀서 ㅋㅋ 무한 검색의 시간을.. 

이렇게 생각났을 때_ 뭔가에 꽂혔을 때_ 바로바로 메모 안 해놓으면 또 금방 까먹을 것 같아 얼른 블로그 켜고, 흔적 남겨둔다.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가 그의 유명한 팬이었다. 1949년에 카뮈는 발튀스의 전시 도록에 서문을 썼다. "우리는 현실을 바라보는 법을 몰랐다. 우리의 아파트, 우리가 사랑하는 것들, 우리의 거리들에 숨어 있는 모든 불안하게 하는 것들의 존재를 몰랐다." 발튀스의 가장 유명한 그림들 대부분은 사춘기 소녀의 그림이다. 예를 들어 <기타 레슨>(1934)은 반쯤 벌거벗은 어린 소녀와 여자 선생님이 묘사된 매우 독특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발튀스는 자신의 작품이 포르노도 아니고 에로틱하지도 않다고 항상 주장해왔다. 그는 단지 어린아이들의 섹슈얼리티라는 다소 불편한 사실을 다루고 있을 뿐이라고 여겼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발튀스 [BALTHUS] (501 위대한 화가, 2009. 8. 20.,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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