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미완의 청춘.

고작 스물 네해를 살아놓고 참회록이라는 시를 한줄 써야만 하는 안타까움.

발버둥이 무의미한 절망적인 현실속에서 사그라드는 미래에 대한 꿈.

시는 너무 아름답고, 풍경도 고요하고.

그 와중에 일어나는 비극들이 슬픔을 압도해서 멍하게 만들었다.

재미의 측면에서보다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 보면 좋을 영화.

할 말이 산더미같이 쌓이게 되지만
나의 하찮은 감정을 말로 풀기보다는 영화 자체를 기억하는 일이 더 바람직할듯 하니. :)

201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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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6-07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할 말이 있으면 솔직하게 푸는 것이 좋습니다. 짧아도 상관없습니다. :)

hellas 2016-06-07 21:59   좋아요 0 | URL
쓸쓸함이 너무 크게 자리잡아서 말을 하지 않는편이 나을때. 라서. :) 마음에 담아두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