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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다 - 김영하에게 듣는 삶, 문학, 글쓰기 ㅣ 김영하 산문 삼부작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각종 강연과 인터뷰들.
이미 여러 매체해서 접한 것들이 상당 분량이라 금방 읽었다.
작가 김영하는 이미 나에게는 많이 ˝노출˝된 작가이므로 딱히 새롭다고 할 만한 것은 없다.
그래도 꽤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검은 꽃˝과 ˝빛의 제국˝ 등의 장편의 대한 작가의 부연은 읽은지 꽤 된 그 이야기들을 환기시켜 역할도, 그 이야기들의 본의를 이해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 시리즈의 마지막은 ˝쓰다˝일 것인데...
역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영하의 장편도 손꼽아 기다린다. :)
2015. March
이제 뭔가를 시작하려는 우리는 "그건 해서 뭐하려고 하느냐"는 실용주의자의 질문에 담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하는거야" "미안해. 나만 재밌어서" 라고 말하면 됩니다. 무용한 것이야말로 즐거움의 원천이니까요. -p. 77
문학은 성공하는 방법은 가르쳐줄 수 없지만 실패가 그렇게 끔찍하지만은 않다는 것, 때로 위엄 있고 심지어 존엄을 얻을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p.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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