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더 미세스 - 정유정 작가 강력 추천
메리 쿠비카 지음, 신솔잎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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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작가가 추천했다고 해서 덥석 골랐다. 정작가가 이 소재로 썼다면 이렇게 전개하지 않았을까 싶게 속도감과 짜임새가 비슷하게 느껴졌다. 주인공 주변을 둘러싼 상황을 서서히 몰아가다가 결국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내 아이, 친척, 남편을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절망적이고 공포스러운 순간을 기막히게 묘사해낸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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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 잔혹극 복간할 결심 1
루스 렌들 지음, 이동윤 옮김 / 북스피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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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결론이 앞에 나와 있는데도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했다. 오래 전 책임을 감안할 때 놀라운 솜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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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발은 독
오리가미 교야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드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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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추리소설을 읽으면 심리 묘사가 중학생 수준에 맞추어져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근데 일본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왜 그리 많은지. 알라딘 MD 추천 믿고 주문했는데 역시나. 매번 실망하면서도 매번 낚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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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의 비극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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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겪는 일, 벌어지는 현상은 일이십년 뒤 우리나라에서도 대부분 벌어진다. 지방소멸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도 머지 않았다. 여름 더위를 없애줄 시원한 공포 스릴러물을 기대했는데 이건 사회추리물??이자. 마케팅에 배신감이 들어 별점을 짜게 준다. 재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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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의 7일 라플라스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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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그런데 여성 캐릭터가 나오면 꼭 그 외모에 대한 품평(미인 여부)이 따라오는 게 일본 특유의 가부장, 꼰대력 발현 같다. “그” 히가시노 게이고도 이 한계를 못 벗어난다. 이래서 일본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안 보게 된다. 역겹다. 히가시노 게이고 문체 내지 글 전개 특유의 뭔가 사람 답답하게 하는 나이브함? 너드미? 그런 게 있어서 사실 이 사람 소설은 잘 안 읽게 되는데 하도 100번째 소설이다 뭐가 난리를 쳐서 오랜만에 다시 접했던 것. 역시나 역시나 사람 속 긁어대는 그 묘한 느낌이 여전하다. 다시 읽을 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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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녹차 2025-02-11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너무 공감
옛날부터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묘하게 거슬리고 불편해서 안읽었는데 이번에 오디오북 있길래 이 책 봤다가 명확히 알게됨 이 한계를 벗어날 수 없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