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성과 함께 평가가 좋은 작품이라 구매해서 읽음. 회귀 복수국. 로맨스 비중이 좀 더 높았다면 어땠을까 싶다. 초반~중반까지 남주 비중이나 역할이 좀 애매했음. 그래도 즐겨운 시간이었다. 드라마로는 제작 시도가 있었다가 엎어진 듯. 만약 제작한다고 해도 상당한 각색이 들어가야 할 듯. 남주로는 진철원, 여주로는 임민 아니면 조금맥 생각해두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라 오래 전부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구입한 후에도 책 두께에 놀라 오래 책장에 묵혀놓고 있었는데 이번 연휴에 큰 맘 먹고 도전, 드디어 다 읽었다(!!!). 기대보다 재미있었다. 한국만큼 북한이나 김정은이 자주 언급된다는 게 흥미로웠다.
"그는 너무 못생겼다. 나는 보기 흉한 얼굴, 손, 몸, 옷, 매너가 쾌활함, 호의, 평범한 지능에 의해 완전히 상쇄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 P468
아주 오래 전에 구입한 것 같은데 이제야 읽었다. 정명석도 그렇지만 종교지도자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절대적인 숭배를 받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게 결국 많은 성년/미성년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보면 거꾸로 가열찬 성적 욕구가 이들을 그 길로 이끈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거의 섹스 중독자들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각한 집착을 보이는 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사이비 교단에 관한 이야기는 늘 흥미롭긴 하지만 끔찍한 묘사가 많아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