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먼 바다

먼 바다 - 공지영 장편소설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0년 2월

내가 공지영을 계속 읽는 이유.

[100자평] 진화의 배신

진화의 배신 - 착한 유전자는 어째서 살인 기계로 변했는가
리 골드먼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9년 1월

초반에 제시한 견해는 흥미로웠는게 갈수록 동어반복 느낌이라 중반 이후에는 영 지루했음.

[마이리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이충걸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1월

자의식 과잉의 글을 읽는 건 고통이다. 나와 다른 세계. 머나먼 세상. 어리둥절한 묘사와 표현방식. 이런 사람들이라 잡지를 만들 수 있는 건가. 잡지를 본지 오백만년은 된 것 같은데 그 에디터의 글을 읽다니. 트위터가 유죄다.

[100자평]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 경제적 자유인가, 아니면 불안한 미래인가
새라 케슬러 지음, 김고명 옮김 / 더퀘스트 / 2019년 2월

산업환경의 변화로 노동 형태도 변화한다. 노동자 삶의 질이나 복지 노동권 등에 관한 새로운 논의와 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소개한 책. 흥미롭다.

[100자평] 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

잃었지만 잊지 않은 것들 - 의사가 되어 아버지의 죽음을 생각하다
김선영 지음 / Lik-it(라이킷) / 2019년 8월

아버지를 암으로 잃은 후 자라 암 치료 의사가 된다. 클리셰 같지만 그래도 진솔한 내면의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