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작가라고 해서 요네스뵈 스타일을 은근 기대했으나... 요네스뵈는 단 한 명 뿐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깨달음. 여행지에서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읽은 책.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하는 정도의 재미는 있다. 하지만 이 작가의 다음 책을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