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3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지음, 이영의 옮김 / 민음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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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책이고 작가라, 적어도 한 번은 한 권은 읽어보고 싶었다. 수용소 또는 이와 유사한 소재로 쓴 책이 몇 권 더 있는 걸로 아는데 마저 읽을 것 같지는 않다. 이 책으로 대충 견적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소재나 주제는 아니다. 사실 좀 식상하다. 당시에는 센세이셔널 했을 수 있으나 이미 소련은 오래 전에 무너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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