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가 없었다. 내가 앞으로 무슨 심리학 어쩌고 하는 책을 사면 성을... 갈지는 않을 것이나 아무튼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이 사람이 되지도 않는 심리학 어쩌고 하는 거 말고 그냥 자기 여행기나 소상히 정리를 했으면 책의 수준이 조금 더 올라가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