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장상사 (총6권/완결)
동화 지음, 이소정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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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하도 재미있게 봐서, 늘 그렇듯 소설도 급히 찾아 읽었다. 드라마 시즌1은 거의 소설대로 흘러가는데, 시즌2에 들어서, 특히 결말에 가까워가면서 점점 소설과 달리 산으로 간다. 드라마로 만들기엔 너무 길어져서 급히 줄였나. 소설대로 한다면 시즌2도 시즌1 정도 분량은 되었어야 맞다. 근데 그걸 급히 칼질해서 당황스럽도록 짧게 만들어놨다. 드라마 인기가 그렇게 대단했는데, 굳이 시즌2를 그렇게 잘라 만들 필요가 있었나 싶다. 뭔가 이유가 있었겠지. 나는 소설 쪽 서사가 더 마음에 든다. 그게 맞지, 드라마는 너무 무책임한 스토리여서 이해가 안 갔었다. 소설을 보니 이제야 맥락이 이해된다. 소설을 먼저 읽고 드라마를 봤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하지만 이런 류의 소설, 그것도 중국 소설을 먼저 포착해서 읽는 게 쉽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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