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작가 특. 강간과 추행이 난무하고 어김없이 창녀가 등장한다. 코믹과 풍자를 섞었음을 감안해도 섹스에 대한 과장된 묘사도 그렇고 여성의 냄새에 대한 집착이나 외모에 대한 극단의 설정까지. 여성에게는 그냥 호러물이다. 나의삼촌 부르스 리 때도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은데 그새 까먹고 무슨 상 후보 선정되었다고 덥석 또 사서 읽었다. 나님을 혼내야지 누굴 탓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