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추천으로 읽게 되었나 좀 가물가물. 요리에 관한 연구가 깊어지고 넓어지면서 이제 요리과학이나 요리의학이 대두되고 있다고 하며 이 책은 그러한 요리과학의 역사를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개괄하고 있다. 어려운 전문 과학 지식 정보나 용어들이 나올 때는 좀 어려웠는데 쓱 읽고 넘어가면서 전체적인 흐름과 맥락을 보면 볼 만 하고 나아가 퍽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