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세계사는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은 그에 비해서는 몰입감이 떨어진다. 물론 저자의 워낙 해박한 전문지식에서 나오는 평균 이상의 재미는 있다. 일본의 역사와 발전상과 역사관 등에 대단히 매혹된 듯 보이는 저자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무역전쟁 선포를 필두로 코로나를 전후하여 일본이 보여주는 모습에 관한 견해를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