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차별주의자 (리커버)
김지혜 지음 / 창비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내용이 쉽고 좋기는 한데 그래도 이 책이 무려 17쇄를 찍었다는 사실은 여전히 놀랍다. 자신이 차별주의자일 지 모른다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단초를 제시하는 이런 책을 사람들이 원래 이렇게 좋아했나. 제목은 잘 지은 듯. 따뜻한 노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지고 동그란 창으로 들여다보는 것 같은 효과를 주는 표지도 예쁘다. 뭣보다, 무슨 종이를 썼는지 책이 가벼워서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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