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았는데 휴대폰에 쓴 글을 블로그에 고스란히 옮길 수 있다. 옳거니! 어차피 긴 글은 쓰지 못하니 단문이라도 부지런히 쓰자. 다행인건 카카오톡에 개설된 모임방 글도 클릭 몇 번에 옮길 수 있다. 낙서하듯 쓴 글, 누가 읽지 않아도 상관없는 글이니 휴대폰과 블로그를 일기장 삼아서 일기쓰듯 꾸준히 쓰자. 이런 형식이면 아마 하루 한 꼭지씩도 쓸 수 있겠다. 

노트에 볼펜으로 쓰던 일기쓰기에서 블로그 글쓰기로, 지금은 휴대폰 글쓰기에서 다시 블로그로 처음처럼 일기쓰듯 하고 있으니 결국 나의 글쓰기는 돌고 돌아 출발점으로 회귀했다. 글쓰기 혹은 일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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