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아파트 이웃들, 원광유치원 자모 부부, 포유 강 선생, 근자 자주 만나는 필로 미소님과 뮤즈, 칸투스독서회, 칸투스오케스트라, 한지공예가 이정경씨 일행, 레인보우악단 시절의 최해성 형과 아리울악단의 고영민씨, 인문산책.....연일 만남과 만남의 연속이었다. 숨돌릴새 없이 보낸 2주간, 오늘은 최해성 형, 중학 동창생인 최상호와 함께 밴드 창단 협의차 회현에까지 찾아갔다. 내일은 칸투스 연습일, 이어서 화요일은 인문산책. 결국 화요일이 지나야 숨을 돌릴 수 있을까? 며칠째 프레스토로 내달렸다.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당분간 템포를 늦춰 아다지오, 아니 라르고로 걸어간다. 평소 템포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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