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진짜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데...지금 한쪽 팔이 거의 마비에 가깝게 움직일 수 없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럴 때 정말 책이 읽고 싶어진다.책을 손에 들 수도 없는데 말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