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노가다 뛰고 있다. 이놈의 공사는 이번 달을 채우고 끝나려나 보다.
그러다 보니 치우는 것도 계속 이어지고...
손이 완전 ㅠㅠ, 얼굴도 완전 ㅠㅠ, 씻어도 씻어도 표가 안나...
얼마 전에 지인이 핸드크림을 주셨는데, 그 덕을 보고 있다. 열흘 동안 벌써 핸드크림 절반 이상을 다 썼다.
이거 다 쓰면 내가 쓰던 거 다시 꺼내 써야 하는데... 여분으로 하나 더 구매해야 할 것도 같고...
그렇게 바르는데도 손이 엉망이 되어서는... ㅠㅠ



게다가 책방 정리를 조금씩 매일 하고 있는데, 매일 매일 책을 내보내고 있다.

책 사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그 책 데리고 오려면 더 공간을 비워야 된다.
당장 데려올 수 없는 이 마음이 아쉬워 매일 매일 눈으로만 책쇼핑을...










한때 황금가지 밀리언셀러클럽에 푹 빠져있었는데, 한동안 멀리했다. 취향도 변하기도 했지만, 몰입하고 한번에 읽어야 재미가 배가 될 것이기에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해 포기한지 오래... 그중에서도 로즈메리의 아기는 진짜 섬뜩하고 재미있었는데, 그 후속이 나왔다. 로즈메리의 아들... ^^ 제목에서 삘이 온다. 내용도 궁금하게 만든다. 오호라~ 찜콕~!!


작년 12월에 처음 나왔었는데, 이번에 3,4권이 나왔다.
노공이산... 노무현 대통령의 웹툰... 표지가 너무 귀엽다.
그리운 사람을 그릴 수 있는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하다.
그래서 더 그리움을 만들어내는 거 아닐까 추측하게 한다...












신간들 속에서 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아까운책 시리즈다. 이번에 나온 책 속에서 또 다른 책, 그러니까 미처 사랑받지 못했다던 그 책들을 만나보고 싶어진다. <책은 도끼다> 박웅현 저자의 이번 신간 역시나 눈에 띈다. 얼른 예판이 지나고 뚜껑을 열어보고 싶어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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