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미치게 쏟아졌던 비가 사라지니 바로 폭염이 따라온다.
어김없이 30도가 넘는 기온에 숨이 턱턱 막혀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책장이 금새 손의 땀을 흡수할 정도...
아직 여름이 남이있기에 더운 것도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 역시 더위가 별로인 건 변하지 않는다...

모니터링으로 이미 내용을 만났던 김난도쌤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출간이 되는 것 같다. 사실은 미룰 일도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프니까 청춘이라면 흔들리기도 할 수 있는 게 어른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이다.
청춘이 어른이 되어갈 때 만나면 더 좋은 이야기였다.
모니터링으로 먼저 만나서 더 감사하고 좋은 이야기이기도 했고...
어찌되었든 출간과 동시에 구매하겠지만 가슴에 담을 이야기들이 조용히 다가올 것 같다.








<리틀 시카고> 정한아님의 책 오랜만에 만난다.
미군들을 상대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와 살고 있는 열두 살 선희의 이야기란다. 작가의 느낌이 참 평범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책 역시나 그렇게 다가올 것만 같은 느낌이다...

미미동경... 이 책 역시나 저자의 전작으로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궁금증을 만들어 내는 책... 커피와 공간, 그리고 그 안의 사람이야기를 같이 들려준다니 바람이 불어올 계절에 만나고 싶어지는 책이다.

<키스 스캔들>
명화를 통해 만나는 작가들이 들려주는 키스. ^^
흥미롭게 만날 수 있는 책인 것 같은 기대감에 저절로 장바구니로 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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