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35
헤르만 헤세 지음, 전은경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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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는 방법은 많겠지만, 선과 악 그 사이에서 서성이다가 어느 길로 가는지 알 수 없어서 방황하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우고, 하나의 세계를 깨뜨리며 태어난다. 얼마나 많이 깨뜨려야 완전한 우리가 될 수 있을까. 그 노력의 끝이 없다는 말인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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