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101가지 매력 - 멀지만 가까운 세상, 남미가 내 손 안에 들어오다, 2019년 개정판
박재영 지음 / 슬로래빗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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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101가지 매력

박재영 지음

슬로래빗



개인적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읽은 여행책.

그중에서도 정말 꼭 여행하고 싶었던 곳 '남미'


'남미'에 대한 여행이야기, 정보가 담긴 따끈따끈한 책이 출간되었다.

사실 '남미'라고 하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쉽게 갈 수 없는 곳, 

그래서 뭔가 모르게 더 미지의 세계처럼 느껴지는게 있는것 같다.

그래도 몇 달전 많은 사람들이 즐겨봤던 '꽃보다 청춘'편을 통해서 남미의 매력을 

브라운관으로 살짝 느껴보긴했지만 아직도 남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미지의 세계로 느껴진다.


'남미'라는 카테고리.

그리고 '여행' , 


두 조합은 꽤 신선하다. 351페이지라는 분량안에서 남미의 모든것을 느끼고 알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남미에 대한 기본지식이 생긴것 같은 기분이다.

가봐야할 곳, 그리고 빠져서는 안될 먹거리정보, 어느 계절에 가면 좋을지에 대한 깨알 팁등

작가의 여행 노하우들이 이곳 저곳 들어있다.

그리고 글 이상의 많은 사진들을 통해 남미의 매력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도 좋았고.

지금 당장 갈 수 없는 나와 같은 분들에게도 남미여행의 꿈이라는 달콤한 상상을 꿀 수 있게 하는 책인것 같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순간 잠시 멈췄던 페이지가 있었는데

베네수엘라. 

사진이었지만 보자마자 '와 꼭 가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 페이지였다.

그리고 막연하게나마 꼭 가보고 싶다라는 꿈을 살포시 인생계획에 넣어보기도 했다.

언젠가 그곳에 가게되면 오늘의 이 막연한 감정이 실현되었다는 기분을 만끽해야지 ^^


나와같은 사람들뿐만아닌 실제 남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어드릴 책이다.

여행책을 통해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최신판을 읽어야 하는 만큼 

곧 다가올 남미여행 성수기를 위해 이 책은 아마 필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ㅎ


사진과 글, 그리고 관광 팁,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있는 짧지만 꼭 알아야할 정보들까지

(예를들어, 언제여행할지, 옷은 어떻게 입을지, 예방접종, 돈,교통편) 수록되어있어서 꼭 확인해야할 정보들이 있다.

남미의 101가지 매력이 한 권에 들어있는 책.


남미의 101가지 매력.

이 책을 읽는 동안은 누구나 남미여행을 할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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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3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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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여신, 곤도 마리에의 정리 완결판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에 이어

'정리' 시리즈의 3번째 이야기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그동안 '정리'시리즈를 읽으며 내 주변에 있는 모든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볼 수 있었다. 

처음엔 단순히 정리 정보만을 주는 '삶의 노하우'가 담긴 책인줄알았는데,

이번 3번째이야기 <정리의 발견>을 읽으니 뭔가 뭉클해지는 느낌도 들었다.

깊은 가을 밤, 조그만 방안에서 곤도마리에의 <정리의 발견>을 꺼내놓고 

차분히 한 글자 한 글자 읽어내려가는데, 단순한 정리이야기가 아닌 그녀의 '철학'을 읽어낼 수 있었다.

'행복'그리고 그 감정에서 오는 설렘은 멀리있는 것이 아니구나, 

우리가 매일 마주치는 공간에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와 함께하는 공간에서

설렘을 느낄 수 있고, 거기서 행복을 느낄 수 있구나.


참 간단한것같은데, 마치 행복의 코페루니쿠스전환같이 느껴졌던것 같다.

매일있는 공간에서 설렘을 느낄 수 없다면 도대체 어느곳에서 행복을 느낀단 말인가.

참 그동안 답답한 생각을 하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기도 했다.

'왜 정리를 해야하는가'의 궁극적 물음이자, '정리의 철학'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느꼈는데, 그렇다면 정리는 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뭐 그런 복잡한 것이 되버리는건가?

하는 질문을 할 수 있다.

독자로서의 나의 답은 '아니다' 


곤도 마리에는 정말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있는 공간들, 소품들이 

'어떻게'있어야 하는지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관은 깨끗해야한다'. 이 한문장으로 자신의 현관을 생각해보자.

나의 현관은 어떤 모습이고, 이곳에서 내가 설렘을 느낀적이 있는지,

설렘을 느끼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생각부터가

나의 주변공간에서 설렘을 느끼는 시작이자, 행복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소소한 행복'이 주는 행복의 크기가 매일 계속된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것 같다.

내 주변부터 나의 공간들, 소품들, 물건들을 어떻게 다루고 대해야 하는지의 

생각을 하게 해주는 독서였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각각의 옷을 어떻게 개어야 하는지에 대해 사진으로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정리 노하우또한 챙길 수 있고^^

또 처음에 언급한 앞의 두 책에 대한 요약된 부분도 이 책의 뒷부분에 실려있어서 

정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자세히 상기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행복한 집, 설레는 매일, 반짝반짝 빛나는 인생을 만끽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기술

정리의 노하우가 담긴 책 <인생의 축제가 시작되는 정리의 발견>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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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10
조르주 베르나노스 지음, 정영란 옮김 / 민음사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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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었던 책, 곁에 두고 함께 하고픈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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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열린책들 세계문학 21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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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 빠르고, 무엇보다도 그리스인 조르바를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살면서 꼭 한번 읽어봐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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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키메 스토리콜렉터 26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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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7327.JPG



노조키메

미쓰다 신조

북로드



<일곱 명의 술래잡기> 이후로 다시 만난 미쓰다 신조의 <노조키메>

일곱 명의 술래잡기도 미쓰다 신조라는 작가를 처음 알게 되면서 흥미롭게 읽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번 <노조키메>도 흥미롭게 읽었다. 11월에 읽는 일본 괴담소설이라니..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노조키메>는 방 안 혼자서는 읽지못했던 책이기도 했다.

일단 표지부터가........책을 꺼내놓기 뭔가 오싹한 기분이 들어 살짝 다른 종이로 가려놓곤 했었다.ㅋㅋ


개인적으로는 <일곱 명의 술래잡기>보다는 <노조키메>가 작가의 공이 더 많이 들어간 작품이라 생각했다.

민속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심도있는 연구를 엿볼 수 있었고, 

'그것'이라고 되어있는 볼드체부분이 무서우면서도 그 정체가 궁금해서 

이 439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을 한 호흡에 다 읽을 수 있었다.

오랜만에 만난 괴담이야기라 그런지 그동안 쳇바퀴돌듯 살았던 현실의 시간에서 뭔가 모르게

무서운 얘기를 들으면 이불을 감싸안고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언제든 '꺄악'할 준비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첫번째이야기는 '엿보는 저택의 괴이' 이다.

리조트 아르바이트를 위해 일하러간 알바생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것'에 대한 정체

이것은 두번째 이야기인 '종말저택의 흉사'로 이어지는데, 

민속학 연구자의 실제 체험이 담긴 비밀의 대학노트로, 픽션과 논픽션이 겹쳐져있는만큼

실감나게 읽어내려갈 수 있는 부분이다.

그리고 이 책 서장부분부터가 오싹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는데,

그 부분을 잠시 옮겨오면,

IMG_7330.JPG



독자인 당신에게 이 자리에서 말해두고 싶습니다.

혹시 만에 하나라도 이 책을 읽는 중에,

평소에는 느끼지 않을 시선을 빈번하게 느끼게 되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다.

있을 수 없는 장소에서 누군가가 엿보고 있다.

그런 기분이 들어서 견딜 수 없다.

이런 감각에 사로잡힌 경우에는 일단 거기서 이 책을 덮기를 권합니다.

_<서장>


이 부분을 옮겨쓰는 동안에도 괜히 뭔가 오싹한 기분이 든다.

앞에도 언급했듯이 11월에 공포소설을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더 쫄깃하다고 할까? ㅎㅎ

그리고 책의 뒷부분에 있는 <역자 후기>.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부분이다.

책과 작가를 정리해주면서 어느 독자보다도 더 많이, 더 깊게 읽었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책을 반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소설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줘서 끝까지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일본 호러,공포물을  안좋아했던 터라, 미쓰다 신조라는 사람도 잘 알지 못했는데

최근에 읽었던 미쓰다 신조의 두 작품을 통해 '일본 민속 괴담은 미쓰다 신조'라는 내 마음속의 타이틀이 생길 것 같다.

늦가을,겨울에 만나는 일본괴담이야기 <노조키메>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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