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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감정기복 - 부모님과 함께하는
비르지니 로스 지음, 이혜정 옮김 / 소담주니어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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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창의 놀이북
‘함께 해서 좋은‘ 감정 알림이
부모와 함께하는 내 아이의 감정 기복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동안 보고 들은 것들을 총 결합해서
나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가 보통 아이들과 다르다고 느껴지거나 발달이 더딜 때
치료의 개념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표현 언어가 다른 데서 발생하는 충돌은 아닌지 살펴보는 게 우선되어야 할 거 같아요
내 아이의 감정 기복은
이런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고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이미 해본 비슷한 놀이들도
많이 있고
또 우리 아이에게는
이런 게 알맞겠다 하는 것들도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색칠하고 그리는 것이
아이들의 속마음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시된 낱말을 보면서
의미는 떠올렸지만
막상 그림으로 혹은 글로 표현하려고 하니
막막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혐오‘ ,‘두려움‘ 이런 것들이죠
감정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감추기에 급급했던
지금까지의 사회 관습과 교육이 이런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씁쓸한 부분도 있습니다
특히 요즘 코로나와 관련하여
지역, 성, 종교 등 특정을 지어 우리와 그들로 구분하고 혐오의 대상으로 삼음으로써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를 해소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더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
캔비캔두와 막둥이가
함께 읽고 읽으며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의 현장 한 번 살펴볼까요!!
기쁨, 슬픔, 사랑, 분노, 혐오, 두려움의 6가지로 분류해 정확한 뜻을 알 수 있게 감정 표현을 위한 가족 카드놀이 도전
이 감정 표현 놀이는 이미 상품화되어서 시중에 나온 것도 많고 교육기관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우리 집에도 마음의 표현을 나타내는 감정 카드가 있습니다( 책 속 부록으로도 포함되어 있음)
게임을 할 수 있는 방법도
나와있어요
가족의 수나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한 게임을 선택하면 됩니다
제가 시도했던, 응용방법을 하나 소개하자면
감정 전달 게임도 재미있어요
‘가족오락관‘이라는 전설의 오락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있다면 이해가 빠를 텐데 말이죠
말없이 몸짓만으로 팀원에게 전달해서
마지막 사람이 정답을 맞히는 거죠
6개의 경우의 수니깐 아이들과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고
답이 어긋날 경우, 어떻게 이해했는지를 피드백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고 받아들이는 법도 배울 수 있답니다
˝감정은 욕구가 충족됐을 때 또는
부족하거나 불만이 있을 때 표출하는 표현의 형태이다˝
<< 우리의 감정은 욕구를 전달하는 메시지이다>> 라피타갈로
스케치북을 이용해서
배경 그림을 직접 그려서 이용했어요
감정이란 게 그때그때 달라질 수 있는 거니 책은 그대로 읽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죠^^
중요한 사람으로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는 가족의 이름이죠!
다소 놀란 게 있다면
엄마 블로그 닉네임도 적겠다고
그만큼 아이에게 보이는 부분이 있었고 비중 있게 느껴졌을까요
엄마·아빠 이름 옆에 사랑의 ♥도 그려주는 센스!!
소중한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웃어주기와 안아주기입니다
안아주기를 쓴 이유는
곧 아빠 생일인데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물었더니 아빠가 안아주는 게
제일 좋다고 말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유인듯합니다
혐오는 참 복잡한 감정이죠
아직은 나이가 어리니 혐오의 대상은 동물입니다
처음 그렸을 땐 분명 형태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엉망진창이 ㅠ
선택 이유는 독이 무섭다, 징그럽다고 적었네요
혐오에 대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여러 가지로 시도해볼 가치가 있네요
특히 부정적인 느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게 하는 내용이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캔비캔두가 정리했다!
1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동반되는 감정의 변화 등 이론이나 교육 지침서에 가까웠던 기존 책들에 비해 함께 즐기고 응용해볼 수 있는 내용이 풍부
2 글자가 제법 많아 헉했는데
이 부분은 부모님이 미리 읽고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고 실제 아이들이 접하는 건 귀여운 캐릭터와 동화
3 별도의 특별한 도구나 준비물이 필요 없어요
책 속 부록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