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 2 : 너를 위한 시간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75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번 흘러간 물을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사실, 그 물은 다시 순환되어 언젠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지구에 있는 물의 운명은 그렇다.
시간은 유한하고 누구나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살고 있지만 그 가치는 다 다르다. 영화에서도 다뤄진 바가 있듯이 어쩌면 시간도 물리적인 힘의 조종을 통해? 혹은 또다른 영향을 받아서 주고 받거나 조절이 가능할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사는데 있어서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고 했던가?? 살아갈수록 이처럼 맞는 말이 없다는 걸 깨닫는다.
그 이후로 배우는 것은 허세이고, 필요이상의 지식이 많을뿐 지혜가 느는 것은 아닌듯 하니 말이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TV드라마에서 학교를 배경으로 다룬 학생들의 이야기가 몇 편있었고 치열한 학업경쟁이야기나, 그 속에서 빚어지는 스릴러추리물이 인기를 끈 것도 여러편이죠
누구나 학창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었기에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사회공론화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수박겉핥기에 불과했습니다 24시간을 미친듯이 살아도 늘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적립을 해놨다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않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의 경험을 막지말아주세요
단지 먼저 살아봤다는 것으로 모든 힘듦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지마세요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있어요
그로 인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경험의 범위를 자꾸만 재단하려고 하지 마세요
우린 더 높이 날 수 있는 자유를 꿈꿔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아있는것과 살아간다는 것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이 책을 읽다보면 지은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ㅎㅎ

크게 두가지 이야기를 맥락으로 진행되고, 해결해가며 아이들이 배우고 느끼는 바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바로 학교 경비아저씨의 해고 철회와, 숲속의 비단입니다 이 사건의 해결을 통해 모인 시간은 새벽저수지로 결집되고 자연을 지키는 지표생물인 두꺼비를 지키기 위한 물결로 흘러갑니다 물론 주인공의 풋사랑인지 첫사랑인지 알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도 스쳐가고요^^

우리가 산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시 산을 내려오기 위함인가요?
길가에 핀 꽃도 보고 잠시 쉬면서 여유도 즐기고 목도 축이고 동행들과 담소도 나누며 즐겁게 , 힘이 들땐 조금 쉬어가며 천천히 갈 수도 있지 않나요? 산을 오르는 기쁨보다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적에만 의미를 둔다면 그 의미는 반감되기마련이겠지요

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으면서 저도 ‘미래를 위해서‘라는 미명아래 ‘현재의 오늘‘이라는 기쁨을 잊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시간을 자꾸 잊어버리는건 아닌지 생각하게됐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번 흘러간 물을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사실, 그 물은 다시 순환되어 언젠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지구에 있는 물의 운명은 그렇다.
시간은 유한하고 누구나 하루 24시간의 시간을 살고 있지만 그 가치는 다 다르다. 영화에서도 다뤄진 바가 있듯이 어쩌면 시간도 물리적인 힘의 조종을 통해? 혹은 또다른 영향을 받아서 주고 받거나 조절이 가능할지도 모를 일이다.

우리가 사는데 있어서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고 했던가?? 살아갈수록 이처럼 맞는 말이 없다는 걸 깨닫는다.
그 이후로 배우는 것은 허세이고, 필요이상의 지식이 많을뿐 지혜가 느는 것은 아닌듯 하니 말이다(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TV드라마에서 학교를 배경으로 다룬 학생들의 이야기가 몇 편있었고 치열한 학업경쟁이야기나, 그 속에서 빚어지는 스릴러추리물이 인기를 끈 것도 여러편이죠
누구나 학창시절을 거쳐 어른이 되었기에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사회공론화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수박겉핥기에 불과했습니다 24시간을 미친듯이 살아도 늘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있고,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라면 적립을 해놨다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다면 정말 좋지않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의 경험을 막지말아주세요
단지 먼저 살아봤다는 것으로 모든 힘듦을 사전에 차단하려고 하지마세요
경험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있어요
그로 인해 더 높이 더 멀리 뛸 수 있는 힘이 생겨요

경험의 범위를 자꾸만 재단하려고 하지 마세요
우린 더 높이 날 수 있는 자유를 꿈꿔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살아있는것과 살아간다는 것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이 책을 읽다보면 지은이의 생각을 알 수 있어요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ㅎㅎ

크게 두가지 이야기를 맥락으로 진행되고, 해결해가며 아이들이 배우고 느끼는 바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바로 학교 경비아저씨의 해고 철회와, 숲속의 비단입니다 이 사건의 해결을 통해 모인 시간은 새벽저수지로 결집되고 자연을 지키는 지표생물인 두꺼비를 지키기 위한 물결로 흘러갑니다 물론 주인공의 풋사랑인지 첫사랑인지 알 수 없는 애틋한 사랑이야기도 스쳐가고요^^

우리가 산에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시 산을 내려오기 위함인가요?
길가에 핀 꽃도 보고 잠시 쉬면서 여유도 즐기고 목도 축이고 동행들과 담소도 나누며 즐겁게 , 힘이 들땐 조금 쉬어가며 천천히 갈 수도 있지 않나요? 산을 오르는 기쁨보다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적에만 의미를 둔다면 그 의미는 반감되기마련이겠지요

시간을 파는 상점을 읽으면서 저도 ‘미래를 위해서‘라는 미명아래 ‘현재의 오늘‘이라는 기쁨을 잊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가장 중요한 지금 이 시간을 자꾸 잊어버리는건 아닌지 생각하게됐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을까 - 힘든 관계와 작별하고 홀가분해지는 심리 수업
일자 샌드 지음, 이은경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우리도 이미 이 책의 주인공이자 작가였다

눈물 뚝뚝 흘리며 엄마에게 사죄의 편지도 써봤고, 더이상은 못살겠다싶어 남편에게 구주절절 아이들을 부탁한다는 혼자만의 글도 써봤으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당시는 하지 못했던 말을 원없이 편지에 쏟아부었던 적도 있었다
이런 것들이 관계를 마무리하거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단계의 수순중에 포함되는 절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아-‘ 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나도 의식하지 못한새 나름 인간관계를 매듭짓기도 하고 절단내기도하고 새로 시작을 하기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시 앞으로 돌아와 차례들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잘 정리된 여학생의 노트 필기처럼 예쁘게 깔끔하게 요약 정리가 되어있었다

기록, 적어보는것만으도 마음이 안정되고 정리가 된다고 하니 일상사의 메모나 일기등의 기록을 중요시해온 우리의 생활속엔 일종의 안전장치와 제어장치가 작동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매번 작심삼일로 끝내버리는 나같은 경우는 할 말이 없지만ㅠㅠ
자신의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 본인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무심코 한 행동이 내재하고 있었을 실제의 생각을 짐작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다른 사람들이나 본인도 모르던 잠재된 의식이나 행동도 확인해보고 나중에. .. 다음에. . ...,로 미뤄뒀던 묵은 생각들도 정리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때, 이별여행이라는 것이 유행처럼 티비에서 많이 보였던 적이 있다
‘ 헤어진다면서 함께 여행을?? 얄굽기도 하다‘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것은 작별의식중의 하나였으며 자신이 선택한 이별 ㆍ헤어짐에 대한 마지막 확인인 셈이기도 한것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기를 해야하며 용서에는 조건이 붙어서는 안된다는 마지막 결론은 사람으로 입은 상처는 사람만이 치유할 수 있으며, 사람은 함께 살아가야 할 공유체라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대목이기도 했다


참 알다가도 모를게 사람 속, 내 맘도 모를 때가 있는게 사람아던가??
그래서 이런 심리교과서가 꼭 필요한거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너의 꽃이었으면
류인호 지음 / 이노북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감성은 남ㆍ녀의 구분이없는거구나
평균적인 수치에 기대어 오류를 범하고 편견을 가지고 사는 나는 참으로 이성적이지도 , 감성적이지도 못한 어줍잖음으로 사는 족속이구나˝

왜 이 그림을 보면서 진해 군항제가 떠올랐는지 모르겠다 그곳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됐다

책 제목이 의미심장해 제목의 시가 있나 살펴봤어요 역시나 있었습니다 (p132~133)


사랑을 하고, 사랑을 했으나 더이상 사랑이 이어지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 사랑의 여운이 남아 그리움은 꽃으로 남아있음을 ... ...


이 사랑이 끝나지 않았기를 기대하며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갑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시를 쓰고 있습니다

여행지의 낯선 풍경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리고 해맑은 웃음속엔 인연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젊음이 부럽습니다
무모하리만큼의 열정과 감성 그리고 무엇이든 다시 시작해도 될 충분한 시간이말이죠

책의 중반부를 지나면 사진과 한 줄의 메세지로 함축한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가득 채운 페이지와는 또다른 감성의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은 날, 사랑받고 싶은 날
떠나고 싶은 날, 돌아오고 싶은 날 그런 날
문득 생각날 때 읽으면 좋은 책, ‘내가 너의 꽃이었으면‘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파닉스 초등 영어를 결정하는
주선이 지음 / 사람in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음과 모음의 개념이 없어 쓰기를 할때 힌트를 주려고 해도 그것이 무엇인지 잘 알아듣지를 못하고, 쓰기 순서도 엉망이라 처음부터 ㄱ,ㄴ,ㄷ,ㅏ,ㅓ,ㅗ를 익히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된것이다 우리나라 글자는 엄연히 자음과 모음이 결합을 해서 완성이 되는 글자인데 이런 과정을 소홀히 한채 겉핥기식의 읽기만을 했던 참혹한 결과인것이다

우리세대의 영어공부도 마찬가지다 선생님이 불러주는 발음을 우리말 토를 달아가며 외우다시피 공부했고 하다보니 그 철자들이 내는 소리들이 어느정도 공통적인 것들이 있음을, 그리고 사전의 발음기호를 통해 그 소리를 표기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간 ,눈감고 코끼리 더듬기식으로 영어를 공부한 셈이다
그랬기에 영어에 대한 중요함과 제대로된 교수법의 필요성은 누구보다 더 절실한 세대인것이다

책을 볼때 머리말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저자가 책을 쓴 의도를 정확하게 알아야 활용도를 높힐수 있고, 내가 생각하는 부분과 잘맞아야 내가 사용하기가 편하다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손발이 맞지 않으면 그것은 내것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교직경험과 온ㆍ오프라인 영어교육사업의 경험을 살려 만든 책인만큼 그동안 느꼈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최대한 제시한 교재임을 알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모음에 비중을 두었다는 것이다 그동안의 파닉스교재가 알파벳을 기본으로한 자음파닉스를 중심으로 이뤄진것에 비해 이 교재는 다양한 활용과 변화가 있는 모음을 기본으로 자음을 응용으로 다루고 있다 그게 무슨 차이??라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영어철자를 보고 어느정도 읽을 수 있느냐를 가늠하는데는 모음활용능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장점중 하나가 단모음-이중모음-자음결합으로 확장되어 발음을 익히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읽게 되고 뜻과 철자까지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점이다

파닉스공부를 하면서 기본단어 공부가 저절로 되는 셈이니 자연스럽게 철자가 가지고 있는 규칙성과 영어가 가지고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한 타임의 수업을 20분을 넘기지 말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처음엔 이 20분의 수업이 길게만 느껴지고 뭘해야하나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영어의 장점이 무엇인가??

리듬감을 살린 제스쳐와 신나는 챈트를 활용해서 즐겁게 떠들고 말하다 보면 벌써??? 하는 탄성이 나올 것이다
(책 곳곳에 배치된 QR코드가 도움이된다)


단락마다 잘 정리된 자음의 활용편은 실력향상을 증명하고 또 늘어난 단어의 양도 알 수 있다^^

영어는 이해도 중요하지만 첫째도 반복, 둘째도 반복이다 다른 사람보다 이해가 조금 늦다고 생각되면 한번 더 반복하면 된다 그것이 최선이면서 최고가 되는 방법이기도 하다

파닉스를 마친 학생도, 단어암기가 힘들거나 읽기가 쉽지않다면 이 책을 빠르게 한번 훑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주위에서 학부모들을 만날때마다 ‘교재는 다 좋아요, 얼마나 노력을 하냐의 문제죠‘라고 말을 했는데 정말 해볼만한 교재를 만난것 같아 반갑고 제대로 가르쳐보고 싶은 맘이 들게한 교재이기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