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쿠마몬 - 4컷 만화로 즐기는 힐링 코믹~

 

 

* 구마모토현 편집
* 코야마 쿤도 감수
* 임종민 옮김
* 북폴리오 출판 

신문을 볼때 나오는 만화를 보려고 어릴때 일부러 신문을 본적이 있었드랬습니다.
짧지만 그 만화 때문에 신문이 재미있었지요.
그리고 나서는 나중에 아예 만화책으로 사서 보기도 하구요.
연재되는 만화를 보는 재미도 생각보다 재미났었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만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더라구요. 커버려서 그런 것인지...
가끔 책으로 엮여져서 나오는 만화책은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책은 만나봤습니다.

 

'쿠마몬'
'쿠마몬'이 뭘까? 너무 궁금했는데요. 캐릭터 이름 같기는 한데.. 뭘까 했어요.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관광색을 유치하기 위해 만든 마스코트가 바로 '쿠마몬'이라고 합니다.
'쿠마'는 곰이라는 뜻, '몬'은 구마모토 사투리로 사람을 뜻한다고 하네요~
인기도 많이 끌어서 와.. 이 '쿠마몬'으로만으로도 많은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고 하네요.
캐릭터 상품으로 동전 지갑이나 열쇠고리, 인형, 휴대폰 케이스, 텀블러, 책가방 등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아이들 프로로 방영되는 여러 캐릭터들도 한번 인기 있으면 수많은 상품들이 나오잖아요.
'쿠마몬'는 조금 독특하게 현에서 만든 마스코트임에도 인기가 상당한것 같아요.
구마모토 일일 신문에도 빠질 수 없겠죠? 그 신문에 연재된 4컷 만화를 엮은 단행본이 이 코믹쿠마몬입니다.
힐링 코믹이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안 읽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본 제본 방식을 따라 오른쪽부터 봅니다.
4월부터 시작하는 귀여운 곰과 함께하는 만화이야기....
쿠마=곰 너무 너무 귀여운 곰과 함께 합니다~~
책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같이 감상 해보아요~

 

 

 

봄부터 시작해서 겨울까지...그리고 다시 봄으로...
날이 하도 더워 여름이 다가오니 여름 이야기도 재미나고~
가을 이야기는 기다려지고~
귀여운 쿠마몬과 함께하는 4컷 만화들이 의외로 재미납니다.
어떤 내용은 조금 기다려보면 이해가 되면서 고개가 끄덕도 되게 되구요.

 

 

 


짧은 말풍선이 없이 나와도 그림만 보고도 이해가 되구요~
재미난 표정이 가끔 따라하게도 됩니다.
음악을 즐기고 잘 웃고 ~몬 으로 끝나는 말로 쿠마몬 어가 되는군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국수 4컷 만화,
가을이 기다려지는 누구 거? 4컷 만화,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형뽑기랑 오버랩되는 4컷 만화 인형뽑기,
우산과 달팽이가 어울리는 비 4컷 만화......
정말 느낌 있는? 쿠마몬이에요.




​2013년 4월 1일부터 2014년 3월 31일 1년간 연재된 만화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맨 앞 만화와 맨 뒷 내용은 처음 발표된 내용이라고 해요.
요즘은 또 어떤 만화들이 연재되고 있는지도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맨 뒷 날개는 선물이 있어요.
귀여운 선물이 웃음을 짓게 합니다.

쿠마몬만화책~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이 책은 4계절과 함께하는 쿠마몬과 여러 동문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를 끌 만한 충분한 매력이 있는 쿠마몬을 볼 수 있답니다.
찬찬히.. 쿠마몬과 즐겨봐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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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 속터지는 엄마, 망설이는 아이를 위한
정윤경 외 지음 / 북폴리오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엄마의 야무진 첫마디 : 속터지는 엄마, 망설이는 아이를 위한

 
* 저 : 정윤경, 신주혜, 이유진, 배민정, 조영미
* 출판사 : 북폴리오


 


아이가 조금씩 성장하고 첫째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육아 관련 책은 솔직히 잘 즐겨찾지 않게 됩니다.
사실 전에도 많이 봐왔었는데, 여러 책을 봐도 비슷비슷한 내용들이 많고 거의 알고 있는 내용이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새로운 사실을 아는 것보다는 정말 실천하는 행동이 더 중요해서 잘 읽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살짝 오는 큰 아이 덕분에 오랜만에 육아책을 읽었습니다.
<<부모대화법>>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잖아요.
얼마전에 본 어느 TV 방송에서 남편이 아내를 대하는 대화법이나 행동 때문에 시청하는 저는 화가 나던데요.
거기서도 나오더라구요.
내편인 가족을 아끼고 이쁜 말을 해야 할텐데 나쁘고 아픈 말로 상처주는건 정말 아니잖아요.
남편과 아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대화할때 조금 다르게 대화하는 것....
저도 사실 고칠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을 좀 중점적으로 보았답니다. 


 

​얼마전에 동생네 집에서 자고 온 적이 있는데 조카가 만 24개월이 조금 넘었거든요.
요녀석이 밤에 자다가 종종 몇십분을 웁니다.
저희 아이때는 안 그래서 왜 그럴까 했는데, 우연이 2~5세 파트를 보니 그 내용도 있더라구요.
다행히 제 동생이 잘 어르고 달래서 재우더라구요.
솔직히 자주 그러면 힘들긴 할텐데 아이도 아이 나름대로 힘든 하루여서 그랬나보다 싶었지요.


2세부터 해서 15세 아이들까지의 부모 공감 대화는 물론
부부간의 대화, 싱글 부모와 아이의 대화까지 나와 있어요.
저희 아이 연령대에 맞는 11~15세 아이를 위한 부모 공감 대화
양육을 위한 부부 공감 대화 편을 보았습니다.
연령대에 맞는 부분만 살펴보면 될것 같아요.

 

​11~15세는 사춘기도 오고 해서 여러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안그래도 읽어보니 최근에 아이들과 저랑 겪는 내용이 있어서 더 유심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형제끼리 정말 자주 다투고, 용돈을 많이 달라고 하더라구요. 또 밤에 잠이 안온다고....
잠이 안오는건 전날 늦게 일어나서 또는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거라, 다음날을 위해서 일찍 자라고 하긴 해요.
억지로라도 누워 있게요. 아니면 책 보라 하면 자더라구요^^;;;


두 아이들이 종종 다투는데 남자 아이들이라 움직임이 커서 다칠까봐 걱정되어 이야기를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꼭 둘 중 하나는 삐지죠. 에효.. 그럴때 넘 힘들어요.
책에서는 절대 개입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고 반응만 해주라고 하네요. 또 상황이 생기면 그렇게 한번 해봐야겠어요.
용돈 때문에도 종종 이야기를 하는데요. 많이는 아닌데 좀 종종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용돈 기입장도 쓰라고 하고 매주 하루를 잡아서 한주 동안 활동한 내용으로 해서 주는 편입니다.
요구를 잘 들어주려고는 안하는데, 그게 맞다고 책에는 나와 있네요.
예외 조치에 대한 것도 인지 시키면 된다고 하니 참고해야 겠어요.

 

가족대화가 참 중요한것 같아요.
저와 남편도 다 일을 해서 사실 대화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아이들 이야기할 시간도 말이지요.
주로 낮에는 메신저로 이야기 하거나 전화로 하고 주말에나 되어야 식사 시간에 이야기 하거든요.
그래서 특별히 부딪히는 경우는 많이 없는데..
서로 스트레스는 받는 상황이 생길때는 참.. 꼭 일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다 말도 막 나가고.. 참 안 좋은 일이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은 말도 조금 다르게 표현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애가 큰 만큼 나나 당신이나 아이한테 표현을 좀 조심해야 할것 같아."
"오늘은 좀 피곤해보이네. 많이 바빴어?"
"고생했어! 힘들었지?"



 


대화를 할때 내 편이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날때가 있잖아요.
사실 힘들어서 심리 상담센터 같은데 찾아가면 처음에는 자기 이야기를 하면서 좀 풀리기도 하거든요.
누군가 이야기를 들어주는게 말이지요.
그래서 공감해주는 것만해도 내 편 같고 힘이 나고...
내 아이, 내 가족, 남편..
[엄마의야무진첫마디]는 그렇게 마음을 열게하는 204가지 대화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먼저 필요한 부분부터 보고서 활용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저도 몇가지는 익혀보려 합니다.
한템포 쉬고 말하면 아마도 자연스럽게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도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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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 수학 세트 4-1 (2017년)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6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세트 4-1 (2017) : 국사과 + 수학 - 단원평가 교재로 딱이에요~



지난번에 국어, 수학을 해보고 이번에는 사회를 해보고 있습니다.

과목은 국어, 사회, 과학이 한 세트, 그리고 수학이 따로 있는 총 4과목 교재라고 보시면 되요.

한 교재로 4과목을 한번에^^

그래서 효율적이랍니다.

게다 단원 평가 문제들만 있어서 정리용으로 딱 좋더라구요.




사회...

얼마전에 학교 방과 후 수업이 있어서 다녀왔거든요.

마침 저희 아이는 사회 과목을 하던 시간이었어요.

농촌, 어촌, 산지촌에 대해서 재미나게 배우더라구요.

모둠별로 연극도 하고, 마지막엔 부모님들도 같이 게임도 하구요.

아이들이 하면서도 조금 헷갈리는 내용들도 있긴 했는데요.

저희 아이도 문제를 직접 푸니 조금 어려웠나보더라구요.

자꾸 공부하고 접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았습니다.



4학년 1학기 사회는 촌락, 도시, 민주주의 로 해서 크게 3개 단원을 배웁니다.

쉽지많은 않아보여요...



사회 과목을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핵심요점이 한장 딱 나옵니다^^

앞뒤로 있는데요.

내용과 용어가 딱 보기 좋게 나와 있어요.

뜯어서 어디다 붙여두려구요.

자꾸 눈에 띄면 조금이라도 보라는 의미에서^^;;;




많은 진도는 나가지 않아서 일부만 풀어보았습니다.

음.. 조금 많이 틀리긴 했네요.

기본적으로 길어지는 답은 아예 별표^^;; ☆☆ 이렇게 표시를 해두었네요.

그래도 모르는 것은 표기를 해놓아서...

그래서 틀린 문제는 같이 다시 풀어보았답니다.

천천히 생각해서 하니 이해하더라구요.


그래도 자꾸 틀리니까 기분은 썩 좋지 않았다고 해요. (아들.. 조금 더 집중해보자구~)

문제를 대충 읽어서 틀린 부분도 있구요.

안푼것도 종종 있네요.

그래도 자꾸 풀어보면서 자기 것으로 하는 모습은 보여요~



여기서는 채점하고 나서 ㅎㅎㅎ 삐졌네요. 많이 틀렸다고..

아휴...

잘 안 보고 풀었으니.. ㅠㅠ 다 맞을수가 있나요.

다시한번 배운거 생각하고 정리할 필요성을 느낀 시간이었답니다.



​그 이후 단원들도 풀고 있는데요.

단순히 문제만 풀고 끝이 아니라, 정말 집중해서 제대로 단원 평가를 활용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가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려구요.

꾸준히 단원별 평가 풀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 아이 모습도 상상해봅니다~

 


단원평가와 실전평가는 물론 기출, 서술형까지..

이중 삼중 사중으로 복습도 하고 정리하면서 실력도 팍팍! 쌓아보자구요^^




동아출판,단원평가문제집,초등사회,단원평가,사회문제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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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 힘든 하루를 끝내고, 내가 나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영혼을 달래는 혼밥 야식 만화
이시야마 아즈사 지음, 김은모 옮김 / 북폴리오 / 2017년 2월
평점 :
절판


수고했으니까, 오늘도 야식 : 영혼을 달래는 혼밥 야식 만화 - 만화지만 실물이 그려지는 꼴깍~~~


* 저 : 이시야마 아즈사
* 역 : 김은모
* 출판사 : 북폴리오



닭강정,오뎅,오징어튀김,떡볶이,곱창볶음....
저를 위해 종종 퇴근하면서 사가는 야식들이랍니다..
살과의 전쟁을 해야 하나...
저녁을 못 먹고 가면 배가 고프니 어쩔 수 없이 사먹게 되는...
허나...
책에서처럼 ^^



갑자기 너무 땡기는 얼마전에 먹은 낙지 탕탕이랍니다. 쓰읍~~~



<<수고했으니까....>>
라는 타이틀로 위로해봅니다.
나를 위한 먹거리 선물이지요^^





헉헉!  얼마전 아이들과 부산에 가서 먹은 저녁 먹거리, 삼겹살이 아주~~~

집에서는 못해먹는 야식 중 하나죠^^;;;;

나중에 한번 도전을~~~

 


이 책은 만화랍니다.
본격적인 야식만화~
만화로 보는 먹거리의 비주얼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냥 그려지네요. 먹거리 모습이요~ 쓰읍~~


짧고도 긴 혼자만의 밤을 달래주는 것
그것이 야식입니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저자는 스스로에세 위안을 주고자 그린 야식 에세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같이 느끼면서 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를 부여잡으며~~~




{한밤중에 먹으면 안 되는 악마의 밥}


우아.. 우아.. 바로 튀겨먹는 고로케.
저도 고로케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뜨겁지만 막 나온 고로케를 먹는 그 맛이란~
어릴때는 맛난 집이 있었는데 최근엔 본 적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슈퍼에서 파는 고로케로 맛있는 샌드위치 크림 고로케를 만들어 먹는 그림에..
{한밤중에 먹으면 안 되는 악마의 밥} 이라는 타이틀에 심각하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답니다.


{김치전골 죽}

회사 근처 오리집에서는 탕을 시키면 마지막 식사에서 죽이 나와요.
걸쭉하고 고소한 죽인데요.
사실 이런 죽은 자주 먹는 편이 아닌데 가끔 먹으면 맛나더라구요.
얼큰한 죽은 먹어본적이 없는데 저자는 맛난 전골에 밥으로 죽을 만들어서 야식으로 먹네요.
쉬우면서도 맛난 죽이 될듯요^^ 




{쫀득한 가지 피자}


전 가지를 참 좋아라 해요. 고소하면서도 맛나는...
그런데 가지로 피자라니요. 와.. 전 정말 신선했어요.
밤에 해서 먹는건 조금 걱정은 되지만 조만간 시도는 해볼 요리로 낙점되었다죠^^






간단한 과정샷은 물론 완성샷까지..
거기에 음식에 얽힌 이야기도 재미나구요.
막 거창한 재료보단 집에 있던 재료들로 조리하고 먹는 야식편이라 따라하기도 쉬울듯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에 있는 재료들로 해서 하면 되죠^^
저도 직접 해보고픈 요리들도 많아서 좋았어요.
호박잼 만드는 것은 진짜 시골에서 호박 생기면 꼭 해먹어보려구요.
호박죽 진짜 좋아하는데 잼은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매실젤리요. 이거 이거.. 엄마가 매실액 만드실때 조금 빼서 옆에서 해보려구요.
아이들이 젤리를 좋아하는데 이야.. 이거 해서 주면 너무 너무 좋아할듯 해요^^ 





보통 사서 먹는 야식이 아닌 만들어먹는 야식이라 조금 느낌이 다른 것도 사실이긴 했어요.
해먹을 시간이 사실 부족해서 사서 먹게 되거든요.
충분히 한끼 식사로도 될 야식 레시피~
한번 식사로 도전해볼랍니다^^
이 밤에도 땡기는 이 야식들~ 침만 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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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컬러링북
무한도전 제작팀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무한도전 컬러링북 -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난 컬러링북~


* 저 : MBC 무한도전
* 출판사 : 북폴리오


무한도전 컬러링북

작가
MBC 무한도전
출판
북폴리오
발매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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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을 많이 보진 않지만 그래도 꼭 챙겨보는 프로가 있습니다.
바로 '무한도전'이지요. ^^
재미도 있지만, 전 그냥 좋더라구요.
초기 버전인 무모한 도전은 좀 띄엄띄엄 보다가 그 후에는 잘 본거 같아요.
지금은 아이들이 커서 같이 보는 프로그램이 되었답니다.
이번주에 아이들과 같이 부산을 다녀왔는데요.
전에 부산 추격전 이야기도 하면서 영도대교도 걷고 했지요.
사실 컬러링북이 쉽지는 않은데요.
꼼꼼히 칠할때 오는 살짝의 스트레스? 정도?
즐기면서 편하게 하니 더 낫더라구요.
특히 이 컬러링북은.... ㅎㅎㅎ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받자마자 저희 둘째가 가져가버렸어요. ^^
그리고 형도 같이 하고 있는 컬러링북~
하면서 예전에 했던 테마들 중 본 테마들이 막 스쳐지나갑니다.
보니까 그 중에서도 인기 있던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최근에 한 것도 있고 감동적인 테마들도 있네요..



등장인물들이 몇분들은 많이 바뀌었죠.
지금 멤버로 표지가 나오는데.. 완전 캐릭터가 어울립니다.
개인적으로 이전 멤버들 중에서도 다시 나왔으면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립기도 하네요.





​앞, 뒤에 보여지는 그림들인데요. 복잡하지만 주인공들 찾는 재미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두툼한 사이즈구요.
와우.. 100쪽이 되는듯 합니다.
이 무한도전 컬러링북은 천천히 즐기면서 하기로 결정했다죠^^



많은 도안들이 있었어요.
주로 많이 인기 있던 내용들이 있구요.
개인적으로 감동적으로 봤던 테마들도 맘에 들었어요.
캐릭터를 표현한 그림들이 너무 잘 어울려요.
저도 이렇게 멋지게 그림을 잘 그렸으면 하는 소원을 가져봅니다.



​이렇게 두 장의 스티커도 맘에 들어요.
붙이고 싶은데 붙여보려구요~

 



​첫째 아이의 작품.
색연필과 싸인펜의 조화에요.
디테일함을 살렸네요.
중간에 태극기도 그려넣는 센스?
이번주 무한도전에서 명수는 12살이 하던데.. 박명수씨의 다양한 표정이 압권입니다. 

 



색연필 색상이 한계도 있고~
디테일함 보다는 가득 채움의 끝을 보고 싶어서 전 요렇게 칠해보았답니다.
있는 색들이 겹치지만, 칠해놓고 보니 또 다르네요^^
그런데 헉.. 의외로 분홍이 많이 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ㅎ 

 



이 책을 가장 좋아하는 우리 둘째~
엎드려서도 하고 책상에서도 하고 완전 즐겨줍니다.
초집중 모드죠~




중간 중간 포인트는 싸인펜으로 하구요.
칠은 색연필로 했어요.
인물 색칠도 이쁘게 잘 했다죠^^
색칠하면서 누가 누군지 모르면 물어보고....
저도 제일 오른쪽 윗 사람은 누군이 잘 모르겠어요~~



무인도도 칠하다고 살짝 멈춘 상태에요.
다른 그림에 꽂혀서요~

 



​바로 이 쉘 위 댄스 랍니다.
이 프로도 참 재미나게 봤었지요.
엄청 노력했던 멤버들... 다들 울었죠.
그 장면이 막 스쳐가네요.
색칠 하려면 와우~~~
지금 한창 작업중인 작품이랍니다. 


 

일부러 예전 프로그램도 방송에서 해주니 종종 아이들이 보는데요.
재미난 테마들은 같이 보면서 많이 웃어요.
그런데 이렇게 컬러링북으로 만나니 또 다른 느낌이구요.
재미난 컬러링북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좋네요^^
종종 작품을 완성해 가는 재미도 느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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