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1 - 의지 1889~1936 문제적 인간 5
이언 커쇼 지음, 이희재 옮김 / 교양인 / 2010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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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권의 파시즘, 대중심리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보다 가치가 있음. 히틀러는 실폐한 지도자이기에 덕분에 더 적나라하게 현대 정치의 뒷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쉽다. 민주주의란 제도의 허약한 뒷모습, 대중이란 존재의 우둔함, 20세기판 미키아벨리라면 딱 맞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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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때문인지? 이 양반들때문인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게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자꾸 내 입주변에서 간질 거린다....그러다가 언뜻 그래 문제는 집착이지!  인간사의 모든일들이 바로 그놈때문에 생기는 것이지... 내가 진짜 그 놈을 버리는 날은 아마 숟가락을 놓는 날이 되겠지만 그래도 세상를 살아가는데 가장 큰 지혜는 집착으로부터의 해방이 진정한 평화을 가져오는 길이지... 요즘 힐링이 대세라는데...나도 거기에 빠졌는가 보다...

 

프로이드, 히틀러, 니체 읽는 내내 웬지 불편하다!

 

히틀러의 저자 이언 커쇼가 고백한 말에 공감한다.

 

모든 전기에는 숙명처럼 보이는 위험요소가 깃들어 있다. 그것은 바로 주인공에게 어느정도는 공감해야 한다는 것이고, 처음에는 공감으로 출발했던 것이 연민으로 발전하고 심지여 겉으로는 드러나지는 않고 전면적이지는 않다 하더라도 숭배로 귀결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그들과 같이 같이 하지 않는 다면 책장을 넘기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그래서 그런가 히틀러를 읽다보면 자꾸 머리가 복잡해진다...하기사 그렇지 그에게 빠져 들어야 그를 제대로 볼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난다. 더 읽고싶지는 않고 그래도 읽어야 하고 평전의 저자를 보면 읽어야할 이유가 생기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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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되면 항상 똑같은 고민을 한다. 애들때문에 물놀이는 가야하고, 비용도 저렴하면서 만족감이 만땅인 곳, 많은 이들이 가는 물놀이 곳을 가면 어김없이 실망한다. 여러식구들끼리 가다보면 애들에 치이고, 먹여야 할 것에 치이고,...그러다 보면 휴가가 차라리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 나이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조용한 산사에서 템플스테이 비슷한 아무 생각없이 방바닥에 배깔고 주는 밥 먹고, 심심하면 시원한 물가에서 산책이나 하며 낮잠도 즐기며 바람소리에 나른한 오후 .... 그런 아름다운 꿈을 항상 꾼다

 

올해는 미친체하고 대학때 서클생활을 했던 모임에서 행사(아마 이행사도 상당히 시끄럽러울 듯...)가 있다고 해서 며칠 애들과 같이 다녀올 계획이다. 될 수 있으면 혼자 짱박히고 싶은데 가능할 지...

 

그래서 주문한게...

책을 주문하면서 드는 생각이 왜 나는 평전에 이런 인물들만 땡길까!

 

이런 극단적인 인물에 내가 끌린다는게 내가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이야긴데...

그래도 읽고 싶은걸 읽어야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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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비밀을 지킬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사람은 입이 말을 하지 않으면 손가락 끝으로 수다를 떤다. 속에 있는 것은 모든 구멍을 통해 밀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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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제는 집사람과 막내 아들래미와 함께 극장에 갔다. 우리 가족이 그나마 할수 있는 오락이기도 하고 아침 조조를 하면 5,000원에 저렴하기도 해서 즐겁게 따라간다. 어제는 브래드피트가 주연으로 한 워드워란영화를 보고 오랜만에 긴장감에 스릴 그리고 생각거리를 많이 던져준 것 같아 즐거운 하루였다. 영화를 다보고 나오면서 아들래미에게 웃으면서 재밌냐고 물어보며 영화속의 좀비와 정상적인 사람과 차이점이 뭐 인것 같냐고 했더니...

 

아들래미: .....

나: 좀비는 작은 자극에도 아주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존재이고, 정상적인 사람은 자극에 반응하는 것은 같지만 그 정도가 덜할뿐 인간과 좀비가 하늘에서 보면 별다른 차이가 없을것 같다....

집사람: 애 한테 별 이야기 다 한다!!!

 

하긴 그렇지 애 한테 그런 애기를 해서 도움될 게 별로 없는데...

 

그래도 이런 소재에서 인간이라는 행동모형을 보면 좀비라는 극단적인 모형을 단순화 시키면 큰 틀에서 인간과 별다른 차이점이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오늘 아침에서 숨겨진 우주를 다 읽었다. 다 읽었다고 해서 다 이해했다면 얼마나 좋으랴! 

하지만 이 책은 나에게 현재 물리학이 가고있는 여정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을 그려 주었고, 내 머리속에 흩어져 있는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공간, 차원, 입자, 중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곳으로 모아 주었다.

 

이 책에 나온 뚱보 체셔 고양이가 건네준 케이크를 먹고 5차원의 세계를 경함한 아테나처럼, 랜들이 건네준 이 책을 통해 현대 물리한의 세계를 즐겁게 여행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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