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제목부터가 주문할때 부터 맘에 안 들었다.

마치 기독교 서점에서나 볼법한 책 제목이라 땡기지 않았다.

하지만, 숨겨진 우주의 저자인 리사 랜들이라 안 살수가 없었다.

이 양반 전공이 입자물리인데도 전혀 어렵지 않게 읽혀져서 나같은 초보 독자에게는 아주 평안한 아줌마같은 느낌이 있다.

 

이 책을 책장에 모셔 놓은 지 1년이 넘었나? 도대체 읽혀지지가 않아서 몇 번을 뒤적거리다 쳐박아 놨는데, 최근에 소개 받은 유현준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소프트한 책을 읽다가 갑자기 이 책이 땡기는 데 안 읽을 재간이 있나...

 

, 오랜만에 이양반 책이 땡긴다...

 

새벽부터 시간나는 대로.... 오랜 만에 책 읽는 맛이 죽여 준다....

일종의 대형하드론 충돌기(LHC)의 설명서라고 해도 되고, 입자물리에 대한 개론서라고 해도 되고...

 

역시 리사 랜들같은 아줌마의 이 후의 책이 기대된다.

 

아마 2012년 이후 LHC에서 나온 실험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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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 에셔 바흐 덕에 결국 다시 이책으로다시 돌아 왔다.

이 책은 다시 씹어도 씹어 먹어도 계속 단물이 난다.

괴델 에셔 바흐에 1달 반을투자 했지만 남는 것은 아까운 시간 뿐 ...

만약 다른 기회가 있다면 몰라도 

나는 다시 이 책을 또 한번 읽는다.

벌써 5번째다.

 

읽어도 읽어도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이미 읽은지 알았다. 얼마전 아들래미가 코스모스를 읽고 싶다길래 이 책을 책장에서 한 참을 찾았다.

아마 창백한 푸른점,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와 착각 했나 보다.

주분하고 아들래미에게 줬더니 폼으로 며칠 학교 들고 다니더니 나한테 다시 돌아와 올 추석을 이 양반과 함께 할 생각이다.

마치 시를 읽는 느낌이다.

대가의 이야기는 내게 언제나 든든한 빽이다!!!

 

 

 

 

 

 

 

 

모든 것은 니체로....

내게 니체는 숙제다. 

중년의 나이에 결국은 니체다.

니체를 넘어야 다른 것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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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아침 일찍 새벽 5시에 일어나 올해 추석 숙제인 벌초를 하며 오랜만에 사람노릇을 하고 왔다.

여름내 바쁘단 핑계로 엄니와 밥한끼도 제대로 못먹고. 얼마전 엄니가 치과에서 치아가 다빠져 틀니를 걸 치아가 없어 밥도 못먹고 죽만 먹는단 소리듣고도 엄니한떼 할 말이 없었다.

당당하게 엄니 치과 치료비 내가 다 줄께!!  했으면 마음이 편할 텐데....

 미친놈!!!

자식이란게 다 도둑놈이지. 지 피곤하다고 벌초를 하는 날이라도 전 날 와서 엄니집에서 하룻밤자기를 바라는 엄니심정을 뒤로하고, 내 집에서 자는게 편하다고 애써 엄니 마음을 외면했다.

어렸을때  방학때면  먹고 살기 힘들어 시골 외갔집에 가야했다. 재미없고, 지루한 시골,,,그때 방학 끝날때쯤 엄니 모습을 해질녁마다 기다리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엄니가 지금 아들래미 한 번 집에 오는 걸 기다릴텐데.....한쪽 마음이 항상 아린다.

 

외할아버지 벌초를 할때마다 외동딸인 엄니가 나를 볼때 마다 하는 말, 외할매돌아가시면 화장해서 한꺼번에 합쳐 화장을 하자! 민폐를 니 자식한테한테 까지 끼칠수 없응게! 납골당에 모시고 파묘하자는 말을 하신다.

 

나는 사실 벌초를 아버지가 돌아 가신뒤에서야 할수 없이 장남이라 어쩔수 없이 한다. 그때까지 아버지가 다했다. 그러니 내가 애초에 펜대만 굴였싸니 애초기을 사용할지 모른다. 아니 그 핑계덕에 매형이 죽어라고 벌초를 다 한다. 나는 씨다발이만 하고....그러니 엄니는 항상 미안 한갑다.

나도 애써 엄니 말에 맞장구를 치며 큰소리로 그럽시다!!! 죽으면 뭔소용 있가니!

 

어제는 풍수를 좀 아는 매형이 벌초를 하고 엄니한테 이 자리는 좋은 자리인께 엄니 파묘하면 한되요! 파묘하면 이땅은 문중땅이라 바로 누구라도 들어올라고 쌍심지를 키는 자린디! 놔 두면 후손중에 누가 덕을 보더라도 이 자리때문에 덕을 볼것이요 파묘하면 안되라우!

하는 말에 고민하게 된다. 후손 누구라도 잘되면!  하는 말에 나도 모르게 망설여진다. 죽을날이 가까워 지긴 했는 갑다. 이런 말에 고민하는 것이...

 

오늘 아침 교회 예배를 갔다고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으면서 도킨스의 이야기를 생각하여 사람이란게 도대체 뭔지?

 

고민하는 내모습에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나오는 것은 도대체 뭔 심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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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의 탄생 - RNA에서 인공지능까지
이대열 지음 / 바다출판사 / 201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10점 만점에 10점, 부제로 치자면 ˝경제학으로 본 지능의 탄생˝ 가독성 최고, 퀄리티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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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책을 읽는 행위만으로도 도를 닦는 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2. 피곤할때 이 책은 효과가 좋다. 한 숨 푹 자면 컨디션이

     좋아 진다.

  3. 이전에 읽었던 이제 바로 나야란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는 것에

      공감한다.

  4. 엔간한 어려운 책도 쉽게 읽혀 질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난다.

   5. 이 책을 알기 쉽게 초보자용으로 설명해주는 책이 그립다.

   6. 서론만으로도 휼륭한 책이지만, 저자의 지적 자유에 나도

       가끔씩 같이 하고 싶은 부러움이 있다.

   7. 이 책덕에 웬간한 다른 책들은 "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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