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델 에셔 바흐 덕에 결국 다시 이책으로다시 돌아 왔다.

이 책은 다시 씹어도 씹어 먹어도 계속 단물이 난다.

괴델 에셔 바흐에 1달 반을투자 했지만 남는 것은 아까운 시간 뿐 ...

만약 다른 기회가 있다면 몰라도 

나는 다시 이 책을 또 한번 읽는다.

벌써 5번째다.

 

읽어도 읽어도 솟아나는 샘물 같은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이미 읽은지 알았다. 얼마전 아들래미가 코스모스를 읽고 싶다길래 이 책을 책장에서 한 참을 찾았다.

아마 창백한 푸른점, 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와 착각 했나 보다.

주분하고 아들래미에게 줬더니 폼으로 며칠 학교 들고 다니더니 나한테 다시 돌아와 올 추석을 이 양반과 함께 할 생각이다.

마치 시를 읽는 느낌이다.

대가의 이야기는 내게 언제나 든든한 빽이다!!!

 

 

 

 

 

 

 

 

모든 것은 니체로....

내게 니체는 숙제다. 

중년의 나이에 결국은 니체다.

니체를 넘어야 다른 것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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