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무선본)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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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총균쇠와 같은 느낌의 책을 만났다!!!누군가는 이런책을 써보는게 얼마나 행복할 지.....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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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발명 : 잊혀진 영웅 알렉산더 폰 훔볼트 (양장)
안드레아 울프 지음, 양병찬 옮김 / 생각의힘 / 201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읽다보면 남미의 침보라산이 어딘지 그곳을 죽기전에 한번은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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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것이 항상 맞지 않은 옷을 입은 사람처럼 걸리적거리며 살아가는 나같은 주변인에게는 모든게 우습다.

2016. 올 한 해는 내게 잊지못할 한 해다.

큰 애가 많이 아팠고, 직장에서는 지난 2년 반동안 댓가로 내가 바라는 일을 성취하였다.

정신없이 살았다. 다행히 딸래미가 많이 회복되었고, 자식들에게 그나마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 집사람이 많이 고생했다!!!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살아 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잠을 설쳐가며 고통스럽게 하루 하루살아내는 것이 내 몫이다.

 

내게 지금 꿈이 있다면 내년에 내가 좋아하는 책을 원없이 읽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와 시간이 있었으면 바래본다. 그럴 수 있을까?

 

죽어라도 책을 읽고 싶다.....미친둣이....그런 꿈이 이뤄질까?

 

집사람 눈치 안보고 요즘 장바구니에 마구 집어넣고 있다.... 오랜만에 미친짓 한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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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퀸 효과(red queen effect)라는 말이 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뛰어야 한다. 만약 다른 곳으로 가기위해서 지금보다 최소하 두배는 빨라야 한다.

 

내 사는 것이 딱 그 그 짝이다.

방법이 없다. 이 한국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죽어라고 살아 남기 위해서 버텨야 한다. 죽어라고 뛰어야 한다. 다들 그게 당연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래야 살아 남는다.

 

과연 나는 그 쳇바퀴를 벗어 날 수 있을까?

 

그런 꿈 만 꾸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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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왓슨은 무신론자의 시대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모든 사람에게는 형이상학적 충동이 있다고... 내게는 맞는 말이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가 그러기도 하고 그래야 존재하는 맞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충동에 가장 적당한 주제가 의식에 대한 부분과 양자역학에 대한 부분이다

 

위 2가지가 내가 넘을 수 없는 지식의 한계다.

 

데넷은 어떤 이론을 이야기 할때 워크숍이나 학술대회 참가한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명하지 말고, 해당분야의 소규모 비전문가나 수준이 어느 정도인 일반 청중을 상대로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고 그들을 이해시키는 방법이 그 발표한 사람도 그 이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아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번주 연휴에는 루이자 길더의 얽힘을 다시 재독하였다.

 

수월하게 읽었다고 책을 넘기다보면 다시 돌아가 확인하기를 몇번

 

내가 보기에 이 책의 핵심은 벨의 정리인 듯하다.

 

벨은 양자역학의 세계가 국소적인 인과성을 갖거나 완전히 분리할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관찰과 무관한 실재가 아님을 주장하였다.

 

도대체 읽다보년 뭔말이지 알것도 같고 1페이지만 넘기면 도대체 벨이 하는 이야기가 뭔 말인지....국소적 인과성, 분리가능성,....무지 어렵다.

 

양자세계에서 국소적인과성과 분리가능성을 주장한 사람이 아인스타인이라면

 

비국소성이나 분리불가능성(얽힘)을 주장하는 이가 보어나 하이델베르크

 

그러면 국소적 인과성과 분리 가능성을 내 나름대로 풀어보면

 

아인스타인의 양자역학은 국소성과 분리가능성을 충족하지 않는다.이 말은

 

이 말은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상호 독립적인 존재라는 가정이며 이는 자신의 고유한 성질을 갖는다고 주장한다.(분리가능성)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물체가 서로 독립적인 경우 (A와B) A가 가해진 외부의 영향은 B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말이 국소적작용이라는 말이다

 

아인스타인은 위 국소적인과성이라는 말과 분리가능성이라는 말로 신은 자연을 놓고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고 죽을 때까지 주장한다.

 

그 양반 입장에서 비국소성이란 말, 비인과성이란 말...

 

즉 물질과 빛을 이루는 작은 조각들이 아무런 수단에도 의하지 않고서 빛의 속력보다 더 빠르게 서로 영향을 미치는 성질 즉 유령같은 원거리 작용이라고 비웃으며 받아들일수 없었겠지....

 

하지만 양자세계의 모순적인 속성은 내재적이어서 코펜하겐해석 즉 보어나 하이델베르크의 주장을 뒤집을 수는 없었겠지....

 

그래서 아인스타인과 포돌스키, 로젠 이름하여 EPR논문

 

이 논문은 아인스타인이 보어의 양자역학이 불완전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하여 주장한 이론인데 간단히 말하면

 

원자을이 서로 떨어져 있을때에도 우리는 하나의 운동량을 측정하면 대칭성에 의하여 다른 하나의 운동량을 즉시 알수 있다는 이야긴데 그 정보가 빛의 속도보다 빠를수 없기 때문에 불완전하다고 주장하였다.

 

양자역학의 문제가 실제로 원자들간에 얽힌다는 사실이 인과율에 따른 설명이 불가해하여 보어가 상보성이라는 말로 해석하여 왔다.

 

이론이라는게 기본적으로 어떤현상을 설명할수 있어야 함과 동시에 미래에 결과까지 예측하여야 하는 바 보어의 양자역학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는 양자세계의 결과만을 설명할 뿐 예측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아인스타인은 끝까지 위 보어와 하이젠베르크 주장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벨의 정리

양자세계는 물리학 전문용어로 말하자면 국소적인 인과성을 갖거나 완전히 분리할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심지어 관찰과 무관한 세계가 아니라는 주장이 현재 물리학계에서의 정설로 받아드이는 것으로 나는 이해한다.

 

관찰= 인간의 의식이라는 행위

 

양자세계는 관찰이 필수적이라는 이야기다. 인간의 의식이 필수적이다.

그런 행위로 원자들이 얽힌다는 말이다. 인간의 의식이라니.....물리학에 어떻게 인간이 의식이라는 행위가 포함된다는 말인지.....

 

얽힘이라는 단어 로 현재 양자역학의 현재를 설명한다.

 

과연 내가 이해했을까?

 

루이자 길더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상하게 아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원자핵을 발견한 러더퍼드는 어떤이론이라도 술집여종업원에게 설명할 수 없는 한 불완전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올수록 책을 읽는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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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6-10-03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 책 딱 중간까지 읽었어요. 벨을 넘어가기 전까지요 도저히 벨은 자신 없더라구요. 나중에 읽긴 하겠지만 존 벨부터 이 책 공포스럽워요.

군자란 2016-10-04 10:13   좋아요 0 | URL
사실 이 책을 다시 읽게된 이유가 기억의 집님 서재에 들어갔다가 앞 장에 이 책이 있어서 다시 읽게됐어요^^
저도 이 책 후반부쪽은 저도 공포스럽습니다. 데이비드 봄까지는 따라 왔는데 이 봄때문에 벨의 정리가 나오게 되긴 하는데.....
그 이유를 이해하는게 사실 현재 양자역학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