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퀸 효과(red queen effect)라는 말이 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제자리에 머물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뛰어야 한다. 만약 다른 곳으로 가기위해서 지금보다 최소하 두배는 빨라야 한다.

 

내 사는 것이 딱 그 그 짝이다.

방법이 없다. 이 한국사회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죽어라고 살아 남기 위해서 버텨야 한다. 죽어라고 뛰어야 한다. 다들 그게 당연한 것처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래야 살아 남는다.

 

과연 나는 그 쳇바퀴를 벗어 날 수 있을까?

 

그런 꿈 만 꾸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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