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 리처드 파인만의 삶과 과학
제임스 글릭 지음, 황혁기 옮김 / 승산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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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얼마전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을 읽은 터라 이 책에 나온 내용은 그래도 익숙하다. 아마 그 책에 나온 내용들이 이 책에도 많이 나온것으로 보아 그 저자도 이책을 읽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1. 책을 읽으면서 내린 한가지 문장이라면.

 만물은 원자- 좀 떨어져 있으면 서로 끌어당기지만, 눌릴정도로 가까워지면 서로 밀어내는 식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작은 입자-로 만들어 졌다.

 

2. 이 책을 읽으면서 리처드 파인만의 성향이 어쩌면 얼마전 작고한 스티브 잡스를 생각나게 한다.

창의성, 상상력, 그리고 양자세계를 시각화하는 방법들...

 

3. 솔직히 나는 이 책의 원서를 볼 능력도 안되고 시간도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문장자체가 이어지지 않은채 알수 없는 문장을 여러군데 발견하였다.  입자물리에 관한 책을 읽으면 가끔씩 느끼는 것이만 저자가 이렇게 써놓았는지 아니면 번역하는 양반이 이해를 못해서 어영구영 넘어 갔는지....의심스럽다.

 

4. 하지만 어려워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문장을 모두 이해하지는 못해도 어쩌겠는가. 그런대로 읽다보면 보이는 날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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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뇌, 여자의 발견 - 여자와 남자의 99% 차이를 만드는 1%의 비밀
루안 브리젠딘 지음, 임옥희 옮김 / 리더스북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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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써~억 별로! 책값이 아깝다. 리뷰에 낚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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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C,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 신의 입자를 찾는 사람들
이강영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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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읽다보면 물질의 기본구조에 대한 인류의 끊임없는 열정들을 느낀다. 솔직히 양자세계는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렇다고 주저않을 수는 없지 않는가. 이런 책을 읽는다는 것자체가 행복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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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1-26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떨 때는 이런 책을 읽어서 뭘할까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도 뭔가 알고 싶다는 욕심이 생깁니다. 이 책 저도 서점가서 잠깐 봤는데.....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물리학의 최전선 도서관에 신청해서 읽었는데 말이 읽었다지만 이해는 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군자란 2012-01-27 09:26   좋아요 0 | URL
쉽지는 않습니다. 저도 거의 한달 걸렸습니다. 중간에 몇번을 손에 들었다 놨다 했는데 그래도 읽어야 된다는 생각에 올 설에 마무리를 했지요. 예전에 구입한 책중에 실체에 이르는 길이라는 책이 아직도 책장에 고이 모셔놨습니다.정말 과외라도 받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담으로 제 대학선배중에 물리학과 교수로 있는 양반이 있는데 친하게 지내 보고 싶은데 별로 내껴하지 않는 것같아 주저하고 있습니다.

기억의집 2012-02-0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로 내껴하지 않은 느낌이면 뭐....군자란님도 내껴하지 마세요. 저도 물리학과교수의 강의를 강의실에서 듣고 싶기는 해요. 책가지고는 이해가 참 안 되지요.

군자란 2012-02-02 09:26   좋아요 0 | URL
최근에 사무실 후배가 읽다가 어려워 포기한 책을 한권 받아서 읽고 있는데 승산에서 나온 리처드 파인만의 전기라고 해야하나? 천재라는 책에서 보면 양자세계를 설명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결국 그 양자세계를 설명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인가 싶습니다. 파인만은 그 양자세계를 시각화시켜서 설명한 방법이 여러방법중에 그나마 가장 근접한 설명이라 유명해졌지요. 파인만의 지적경쟁자였던 슈윙거는 수식(수학)을 통해 설명했지만 그것을 이해한 물리학자는 일부에 불과했구요...이 책은 나름대로 의미는 있습니다...크게 재미는 없지만 양자물리에 대한 뒷담화를 읽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티브이를 보다 에스비에스에서 스터리텔링이라는 프로에서 무당이 될수 밖에 없는 아내와 아내가 무당을 되는 것을 반대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나와 여러가지 생각을 적어본다.

알수 없이 계속된 고통과 그 고통의 원인이 신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신을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렵게 나은 아들까지 위험하다는 말을 듣는다면 어떤 엄마가 다른 선택을 할수 있을까? 어쩌면 특이한 한 가족의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나는 이프로를 보면서 우리라는 존재가 지극히 자유와 선택을 언제나 할수 있는 존엄한 존재라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그 상황은 그렇게 쉽게 결론을 내려 주지 않는다. 어떤사람은 그것을 종교적은 폭력이라고 비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은 나라는 존재 생각,사고,가 얼마나 유약한지 그리고 생존. 자식에 대한위협, 가정에 대한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합리적인 생각이라는 게 존재 할수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인간은 기본적으로 좀비라는게 내 지금까지 의 결론이다.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좀비가 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는게 인간이라는 종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종교는 어쩌면 우리 인간이 좀비라는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나는 생각한다.무당과 종교가 별개 일까?

도킨스가 종교는 정신속의 에이즈와 같은 바이러스라고 한게 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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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Ⅰ - 정신의 지도를 그리다 1856~1915 문제적 인간 8
피터 게이 지음, 정영목 옮김 / 교양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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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에 걸쳐 읽었다. 결론은 아직.... 어쩌면 다시 읽어야 할지도...프로이드라는 인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개의 번역기(피터게이, 정영목)를 고려하여 다시 읽어야 할텐데 시간은 없고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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