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유니버스 - 우리의 우주는 유일한가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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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이 평범한 사람에게는 브라이언 그린, 번역자 모두 고마운 사람이다. 이런 양반들의 지식을 같이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자체가 큰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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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2-28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이랑 지난 번에 군자란님이 100자평 쓰신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 같이 읽고 있는데, 멀티 유니버스 무척 재밌더라구요. 브라이언 그린이 이렇게 글을 재밌게 쓰는 사람인 줄 몰랐어요. 엘리건트 그냥 그런 책이려니 했는데, 그린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독자인 저희들에겐 행운이죠. 군자란님 말씀대로.

군자란 2012-02-28 11:44   좋아요 0 | URL
현대물리학의 최전선 읽고 계시다는데 상당히 진도를 빼시기가 녹록치 않으실텐데^^^ 읽다보면 뭔가 남는게 있겠지요!! 파이팅!!!
 

작년 생각의역사를 읽고 난 후... 여파가 상당히 오래갔다. 다른 책들을 읽어도 도무지 성이 안차 책에 대한 기준만 높아져 재미가 없었다. 지난주에 오랜만에 브라이언 그린(멀티 유니버스) 만났다. 이런 저자를 만나다는 것 어쩌면 큰 행운이 아닐까...수학적 상상력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물리학에서 무엇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지....내 마음속에 있던 궁금증의 극한까지...

책을 읽는 즐거움이란 것은 저자의 상상력의 롤러코스터를 함께 할수 있다는 것 아닐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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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에 대하여 내가 가장 신뢰하는 인물은 미국의 프로그머티즘의 대표자 윌리엄 제임스. 아직까지 시중에 나온 책은 종교적경험의 다양성밖에 안나왔지만, 의식 생각에 대한 책을 읽을때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 윌리엄 제임스, 왜 우리나라에서는 그양반책이 나오지 않는지 정말 안타 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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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뇌에 관한 과학적인 보고서 - 인간은 왜 지금의 인간인가
에두아르도 푼셋 지음, 유혜경 옮김 / 새터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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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정도면 적당한 수준....새삼 깨닫는다. 거창한 제목을 단 책치고 쓸만한 책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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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집 2012-02-14 0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자란님은 신경쪽의 책을 꾸준히 읽으시네요. 이건 좀 쉬운가요? 저는 신경쪽 책은 넘 어려워서. 몇 장 넘기고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군자란 2012-02-14 13:55   좋아요 0 | URL
뇌과학에 관련한 책을 읽을려면 그냥 시작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 단어자체가 생소하고 어려워 저도 매번 실폐했었는데, 이나스의 꿈꾸는 기계의 진화를 접하고 나서 우리의 의식, 생각에 대한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시적이라고 해야할 까요...죽여주는 책입니다.

기억의집 2012-02-14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 군자란님 그 책에 관한 리뷰인가 페이퍼 읽고 구입해서 읽었는데 저는 진짜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

군자란 2012-02-15 11:42   좋아요 0 | URL
긍께요! 저도 100프로 동감입니다. 제가 의대생도 아니고 대뇌피질이고 편도체도 도대체 뭔말인지^^ 전에 뇌 생각의 출현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몇번을 들었다 놨다했는지...이 분야도 양자역학과 비슷한 뭐가 있는 것 같애요...이번에 리처드 파인만의 천재를 읽으면서 느낀건데, 생소한 단어들을 자꾸 접하다 보면 뇌가 어느정도 적응하는 것 같애요. 낯이 익지요. 조금 무식한 방법이긴 하지만 이게 저한테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프로이트Ⅱ - 문명의 수수께끼를 풀다 1915~1939
피터 게이 지음, 정영목 옮김 / 교양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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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에서 프로이트 전집 나올때가 13-4년 됐나! 그때 멋모르고 샀다가 왜 그렇게 후회를 했는지...책장에 고이 모셔놓고 있다가(전문가용) 정말 오랫만에 눈이 번쩍! ! 최근에 산 책중에 만족도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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