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원리 - 대한민국 시스템을 한눈에 꿰뚫는 정치 수업
양재진 지음 / 마름모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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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도 마찬가지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노동조합 · 경제단체·의사협회 등의 직능단체와 협력하며, 지역과 사회경제적 문제를 연계해 당 차원에서 논의하는 당원들은 어느덧 뒤로 밀려났다. 대신 온라인상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는 팬덤 당원들이 당대표 선출부터 공천까지 좌지우지한다. 일부 정당에서는 직접민주주의라며 당원들이 당대표와 직거래하고 홍위병처럼 극렬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_ 정당, 정치 시장의 기업 중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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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조동희 지음, 김나래 그림 / 책들의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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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외로웠던 거다.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마도 간절히 원하고 있었던 거다.

그토록 ‘혼자‘를 원하는 나도
외롭구나.
사람이구나.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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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내 안의 우주 - 응급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의학교양
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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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소화관은 약 6.5m 길이의
‘물 샐 틈 없는‘ 유연한 파이프다"

_ 소화 중 - P20

진화 과정에서 ‘식사‘는 종마다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고, 그에 따라 소화관의 형태도 다양해졌다.

_ 소화 중 -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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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 당산나무에서 둘레길까지, 한국 섬 인문 기행
강제윤 지음 / 어른의시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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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의 생활은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결해야 했으니 모든유배자가 김만중처럼 ‘노자 묵고‘였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노도 사람들의 시선에서 김만중은 팔자가 좋아 일하지 않고도 ‘놀고먹는 할배‘였을 뿐이다. 섬사람들에게 김만중은 오히려 선망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이제는 유배자를 바라보는 시선도 허위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육지 중심· 양반 중심. 유배자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섬사람들의 입장에서도 바라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하다.

_ 남헤 노도 중 - P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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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국경 섬을 걷다 - 당산나무에서 둘레길까지, 한국 섬 인문 기행
강제윤 지음 / 어른의시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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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천대받고 소외되어 있다. 기본적인 교통권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응급 환자가 생겨도 운이 나쁘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는 일이 적지 않다. 섬에는 아직도 섬을 지켜줄 장군 신이 필요한 것일까. 여자의 ‘최장사‘ 이야기를 들으며 상념에 젖는다.

_ 여수 여자도 중 - P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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