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영 교수의 물리학 강의 - 해학과 재치가 어루러진 생생한 과학이야기
최무영 지음 / 책갈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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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물리를 잘 알게 되고 세상도 좀 알게 되니까 마당도 아니고 "모든 것은 정보"라는 것을 뒤늦게 깨우쳤다고 합니다. (p.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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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를 잘 모를 때는 "모든 것이 알갱이"라고 생각했는데, 물리를 좀 알게 되자 알갱이가 아니라 "모든 것이 마당"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p.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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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자역학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론이 있고 현실 세계가 있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측정이라고 단순히 말했는데, 사실은 측정이 현실 세계와 무관한 것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양자역학의 핵심 내용둥 하나입니다. (p.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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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에 아인슈타인이 기념비적인 논문 세 편을 발표했습니다. 유명한 상대성이론뿐 아니라 쇠붙이에 빛을 쬐어서 전자를 내는 빛전자 효과, 물 같은 흐름체 속에서 꽃가루 같은 알갱이가 보이는 브라운 운동에 대한 연구 결과인데 이는 양자역학과 통계역학을 포함해서 현대물리학의 지평을 연 매우 중요한 논문들입니다. 사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이 아니라 빛전자 효과 논문으로 노벨상을 받았어요. 어쨌거나 이러한 세 편의논문을 모두 한 해에 발표했다니 놀라운 일이지요. (p.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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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영 지음 / 책갈피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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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현상만 결정론적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다른 분야의 다양한 현상을 해석하는 데에도 결정론이 영향을 끼친 거지요. (p.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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